넥슨이 자사의 인기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게임 종합 행사 AGF 2025에 참가해 게임 속 시작 마을 ‘티르코네일’을 현실 공간으로 재현한 테마 부스를 선보였다.

특히 많은 관람객이 자리한 행사장에서 고향 마을처럼 포근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형태로 준비해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넥슨은 이번 AGF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스토어와 협업을 진행하며 부스 타이틀을 ‘마비노기 모바일 with Galaxy Store’로 준비했다. 부스는 관람객이 실제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스는 총 4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학교’, ‘티르코네일 광장과 풀밭 목장’, ‘식료품점’, ‘작은 낚시터’ 등 게임 속 주요 장소를 테마로 꾸몄다.

부스 입구에 위치한 ‘학교’에서는 관람객을 안내하고 웰컴 기프트를 지급했으며, ‘티르코네일 광장과 풀밭 목장’에서는 휴식 공간과 충전 설비가 제공됐다. 많은 관람객이 자리한 AGF에서 편안한 휴식과 분위기를 제공해 인상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이곳에서는 게임 내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 꾸미기 체험’이 진행돼 직접 만든 캐릭터 이미지를 즉석 인화해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 외에도 부스에서는 선착순으로 타포린 백, 티르코네일 방석, 웰컴 쿠폰 등으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가 제공됐으며, 여기에 갤럭시스토어 5천 원 할인 쿠폰도 함께 지급됐다. 할인 쿠폰을 사용한 이용자 대상으로는 ‘갤럭시스토어 기프트카드 1만 원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편 넥슨은 행사 기간 동안 NPC ‘메라’를 연기한 RZCOS 소속 코스어 ‘쫑긋’, ‘미우’가 상주하며 관람객과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일에는 인기 인플루언서 ‘릴카’가 부스를 방문해 팬들과의 포토 타임과 콘텐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