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산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BMW코리아와 함께 제작한 ‘벤투스 X BMW M5 투어링’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BMW M5 투어링의 국내 출시를 계기로 양사가 공유하는 핵심 가치인 프리미엄, 혁신, 퍼포먼스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번 작업은 단순한 모델 홍보를 넘어, 두 브랜드가 축적해온 고성능 기술의 결합을 하나의 영상 언어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7세대 M5 세단에 벤투스 S1 에보 Z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후 ‘벤투스 X BMW M’, ‘아이온 X BMW i7’, ‘벤투스 X BMW XM 레이블 레드’, ‘아이온 아이셉트 X BMW i5’ 등 네 편의 브랜드 필름을 선보이며 BMW와의 파트너십을 넓혀왔다.
이번 ‘벤투스 X BMW M5 투어링’ 영상은 벤투스 S1 에보 Z와 M5 투어링이 거대한 추진력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우주선 발사 장면에 비유해 표현했다. 질주하는 차량의 움직임과 전개되는 영상미는 타이어의 뛰어난 그립력과 정교한 조향 성능, 낮은 회전저항을 강조하며 고성능 드라이빙의 절정을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M5 세단과 M5 투어링의 교차 연출은 두 모델이 공유하는 퍼포먼스 아이덴티티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브랜드 필름은 한국타이어 글로벌 웹사이트와 유튜브, BMW코리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국타이어는 BMW코리아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기반으로 파트너십 범위를 확장해왔다. MINI를 시작으로 BMW 1~5시리즈, X1·X3·X5, 뉴 7시리즈, X3 M·X4 M·M5 등 고성능 라인업까지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또한 i4·iX 등 전기차 전용 모델에도 타이어를 공급하며 BMW 전동화 전략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는 2014년 개장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 11년 연속 고성능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톱티어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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