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자사의 샌드박스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새로운 업데이트 ‘마운트 오브 메이헴’을 오는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운트 오브 메이헴’ 업데이트에서는 사막의 뜨거운 모래, 반짝이는 바다의 심연, 그리고 햇살이 내리쬐는 오버월드 평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먼저 새로운 수동형 몹 '낙타 허스크'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사막에서 출현하는 '낙타 허스크'는 최대 두 명까지 탑승한 상태로 스폰될 수 있으며, 햇빛에도 타지않고, 말을 타고 원거리 공격을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낮 시간대에 사막 지역에서 출현하는 해골 몹의 변종 '파치드'(Parched)와 신규 무기 '창', 바다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중립 수중 몹 '앵무조개' 그리고 삼지창을 든 익사한 좀비가 타고 있는 '좀비 앵무조개'가 새롭게 등장한다.
또한, 밤에 스폰되는 수동형 몹으로 창을 든 좀비가 타고 있는 '좀비 말'도 함께 추가되며, 이 좀비 몹들은 기수를 떨어트려 직접 타고 길들일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이아몬드 말 갑옷에 네더라이트 인고트와 업그레이드 템플릿을 조합해 제작할 수 있는 '네더라이트 말 갑옷'이 새롭게 등장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