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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7인승 전기 SUV 신형 GLB 공개... MMA 플랫폼 기반 631 km 주행 실용성 극대화

글로벌오토뉴스
2025.12.09. 11: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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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M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엔트리 럭셔리 라인업의 가장 실용적인 모델인 신형 GLB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배터리 전기차로 출시된 신형 GLB는 7인승 옵션과 대폭 확장된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CLA와 슈팅 브레이크 모델을 보완했다.

수석 디자이너 고든 바그너는 신형 GLB를 개성과 관능, 영혼이 있는 SUV로 정의했다. 선대 모델보다 덜 각진 디자인을 가졌음에도 높은 실용성을 위해 가파른 후면 창문은 유지했다고 밝혔다.

익스테리어는 CLA와 마찬가지로 연속 LED 라이트 스트립이 전면에 채용됐으며, CLA와 차별화되는 두 개의 수평 블랙 슬랫과 크롬 인서트가 적용된 블랙 패널 그릴은 SUV의 특성을 강조한다.

인테리어는 거의 수평에 가까운 루프라인과 가파른 후면은 이전 세대 EQB를 연상시킨다. 7인승 옵션과 최대 1,715 리터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127 리터 용량의 프렁크가 추가됐다.

차체 크기는 길이 4,730mm로 이전 EQB보다 48mm 길어졌으며, 휠베이스도 2,890mm로 늘어나 2열 승객 공간이 확대됐다.

신형 GLB는 MMA 플랫폼의 구동계를 공유하며, 800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성능을 확보했다.
출시 초기에는 후륜구동 GLB 250+와 사륜구동 GLB 350 4MATIC 두 가지 버전이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85 kWh NMC 배터리를 공유한다.

200 kW 후륜구동 파워트레인을 갖춘 GLB 250+는 주행거리가 WLTP 기준 631 km.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높인 CLA보다는 짧지만, SUV의 실용성을 고려하면 높은 수치다. 4MATIC 버전은 최대 614 km 주행이 가능하다.

800볼트 시스템 덕분에 최대 320 kW 충전이 가능하며,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22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10분 충전으로 260 km 주행 거리 확보가 가능하다. 양방향 충전(V2H, V2G)을 지원하며, 효율성 중심의 새로운 히트 펌프를 탑재해 영하 7도에서 실내를 이전보다 두 배 빠르게 가열하면서도 에너지 소비는 절반만 필요하다고 밝혔다.

독일 기준 GLB 250+는 5만 9,048 유로부터, GLB 350 4MATIC은 6만 2,178 유로부터 시작한다. 이는 CLA 슈팅 브레이크 대비 약 1,000~2,000 유로 가량 높다. CLA 에스테이트(1,290 리터)보다 훨씬 큰 적재 공간(1,715 리터)과 2톤의 견인 능력(4MATIC 기준)을 제공하며 실용성 우위를 점한다. 이후 더 작은 58 kWh LFP 배터리를 탑재한 GLB 200 모델이 5만 3,000 유로대부터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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