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미국 연비 규제 완화… 차값은 내려가고 유류비는 늘어난다

글로벌오토뉴스
2025.12.10. 13:58:17
조회 수
182
5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든 전 행정부가 설정했던 자동차 연비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내놓으며 미국 자동차 시장에 큰 논쟁이 일고 있다. 새 제안은 제조사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신차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 발표됐지만, 실제 운전자에게는 장기적으로 더 높은 유류비 부담을 초래할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환경보호청(EPA)은 2031년까지 평균 연비 기준을 갤런당 34.5마일로 낮추는 규제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는 바이든 기준인 갤런당 50.4마일에서 크게 후퇴한 수치다. NHTSA는 제조사들이 2031년까지 약 350억 달러의 기술 비용을 절감하고, 이 절감분이 소비자에게 반영될 경우 차량 구입 비용이 평균 930달러 낮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연비 완화로 인해 2050년까지 소비자 연료 소비가 1,000억 갤런 증가하고, 미국 전체 부담은 최대 1,8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대 정책연구소는 “초기 차량 가격이 내려갈 수 있어도, 연료비 증가로 소비자의 장기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기 자동차 대출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경우 절감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고, 운전 첫날부터 유지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완화된 연비 기준이 자동차 산업을 지원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힌다는 입장이다. 또한 EV를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 규제가 제조사에 과도한 부담을 준다고 주장하며, 연비가 낮다는 이유로 사라졌던 스테이션왜건 같은 모델의 부활 가능성도 언급했다.

NHTSA 분석에 따르면 이번 규제 완화의 가장 큰 수혜자는 포드, 제너럴 모터스(GM), 스텔란티스 등 미국 내 주요 제조사들이다. 이번 규제 완화로 이들 기업은 연비 규제 대응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환경·에너지 전문가들의 시각은 전혀 다르다. 연비 완화는 소비자의 연료비 부담을 늘리고, 기술 비용 절감 효과를 넘어서는 손실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분석이 온실가스 증가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실제 NHTSA 분석은 규제 완화 시 CO₂ 배출량이 바이든 기준 대비 약 5% 증가한다고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KGM, 1분기 영업이익 217억 원...내수 회복에 6분기 연속 흑자 달성 오토헤럴드
중국 자동차 업계, 베이징 모터쇼서 글로벌 영토 확장 야심… '수출이 유일한 살길'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치열한 중국 시장, 가격 전쟁 대신 ‘기술과 현지화’로 승부” 글로벌오토뉴스
람보르기니 CEO, “중동 분쟁으로 판매 및 인도 중단… 수익성 악화 우려”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로보택시 사업 속도 조절… 머스크의 이례적 ‘신중 모드’에 시장 우려 글로벌오토뉴스
흔들리는 머스크, 그래도 시장은 그를 믿는다 글로벌오토뉴스
덴자 Z, 베이징 모터쇼서 글로벌 첫 공개… 중국산 전기 슈퍼카의 도전 글로벌오토뉴스
BYD, 2026 베이징 모터쇼서 '다탕' 등 차세대 플래시 충전 라인업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지리자동차그룹, 오토 차이나 2026서 로보택시 ‘EVA 캡’ 세계 최초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한국앤컴퍼니, 구글 ‘제미나이’ 전격 도입… 타이어·배터리 아우르는 AI 혁신 시동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기아 ‘비전 펄스’, 세계적 광고제 석권…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잡는 안전 기술 글로벌오토뉴스
[질의응답] 푸조 CEO 알랭 파베이 “한국 시장 외연 확장할 것” 글로벌오토뉴스
푸조 CEO 알랭 파베이, "미래 전동화 시대에도 운전의 즐거움은 포기 못 해" 글로벌오토뉴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일시적 후퇴… 하이브리드 약진 속 유럽·중국 반등 조짐 글로벌오토뉴스
유럽 3월 전기차 등록 49% 급증, 점유율은 19.4% 글로벌오토뉴스
BMW·벤츠·화웨이 아이토, 충전 동맹 결성… 중국 프리미엄 충전망 이온치 3자 체제 전환 글로벌오토뉴스
CATL, 나트륨 이온 배터리 양산 선언… 리튬 의존 탈피 본격화 글로벌오토뉴스
포니 AI, 두바이 무인 로보택시 시대 연다… 2026년 말 상용화 공식화 글로벌오토뉴스
채비, 코스닥 상장 앞두고 공모가 하단 확정… 전기차 캐즘 뚫고 충전 1위 수성할까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지커, 하이엔드 SUV 지커 8X 출시… 독일 3사 고성능 라인업에 정면 도전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