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GM 한국사업장, 협력 서비스 중심 체계로 전환

글로벌오토뉴스
2025.12.10. 16:44:38
조회 수
51
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GM 한국사업장이 내수 시장 전략의 중심을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로 명확히 전환했다. 12월 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전국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GM 한국은 2026년을 목표로 한 서비스 운영 체계 개편과 내수 시장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서비스 품질 강화와 고객 경험 고도화가 향후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자리였다.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과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전국 협력 서비스센터 및 판매 네트워크 대표들이 참석했다. GM 한국은 내년부터 서비스 운영이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중심으로 재편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실행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2026년 판매 및 서비스 통합 전략을 발표하며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 고객 케어 향상, 기술 지원 체계 강화, 부품 공급 안정성 확보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콜센터 협력센터 지원 확대와 현장 중심의 운영 정책이 강조됐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현장의 목소리도 반영했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전국 협력 서비스센터와 함께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아래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고객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현재 GM 한국의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는 전체 서비스 물량의 약 92%를 담당한다. 전국 380여 개 협력 센터는 ‘2025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자동차 A/S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검증받았다. GM 한국은 기존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처리되던 약 8%의 물량을 협력 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협의회를 통해 세부 조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기존 직영센터가 있던 지역에서도 대형·중소형 협력 서비스센터를 통해 동일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GM 한국 내부 고객만족지수(SSS Index) 조사에서는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가 전체 만족도, 첫 방문 수리 완료율(First-time Fix rate), 서비스센터 추천 의향 등 주요 지표에서 직영 서비스센터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협력 네트워크 중심 운영이 고객 경험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다.

GM 한국은 이번 체계 전환을 기점으로 협력 네트워크와의 관계를 한 단계 강화하고, 내수 사업의 기반을 재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GM 한국사업장, 협력 서비스 중심 체계로 전환 글로벌오토뉴스
시트로엥, 초소형 모빌리티의 새로운 해석 ‘ELO 콘셉트’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BMW, 밀란 네델코비치 신임 CEO 선임…‘노이어 클라쎄’ 전동화 전략 가속 오토헤럴드
"매일 먹는 밥처럼, 교통사고로 입원한 병원에서 의사한테도 팔았다" 오토헤럴드
아우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 디즈니플러스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오토헤럴드
포드, 중국 견제 위한 '이이제이' 전술... 지리와 결합한 르노와 협력키로 오토헤럴드
BMW, 2035년까지 6,000만 톤 CO2 감축 목표 상향... 중국이 핵심 동력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중국 시장 반등 성공... bZ3X 히트에 이어 '화웨이 OS 탑재 플래그십 bZ7' 출시 임박 글로벌오토뉴스
미국LA, 석탄 시대 종식 선언... 세계 최대 그린 수소 발전소 가동하며 2035년 탄소 제로 목표 박차 글로벌오토뉴스
유럽연합, 2035년 전기차 목표 기로에 서다... '기술 중립성' 논란, 유럽 자동차 산업의 미래 결정할 운명의 일주일 글로벌오토뉴스
LG에너지솔루션과 메르세데스 벤츠, 7년간 추가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중저가 EV 모델용 관측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트럼프 행정부 해상 풍력 금지령, 연방법원서 불법 판결... 56% 축소된 산업 전망 회복 기대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에어리퀴드와 수소 동맹 확대... 유럽·한국·미국 잇는 수소 생태계 구축 박차 글로벌오토뉴스
유럽연합 6개국, 2035년 내연기관 금지 완화 촉구... '하이브리드 등 유연성 확대' 공동 서한 제출 글로벌오토뉴스
르노와 포드, 전기차 플랫폼 및 상용차 공동 개발 파트너십 발표 글로벌오토뉴스
BMW, 올리버 집세 후임에 밀란 네델코비치 신임 이사회 의장 지명 글로벌오토뉴스
‘한성자동차’, 고객 초청 프라이빗 힐링 프로그램 '休의 길: 고요의 결을 따라' 성료 글로벌오토뉴스
아우디, 차량용 앱 스토어에 디즈니플러스 통합 글로벌오토뉴스
JBL,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첫 ‘누적 판매 8천대’ 카마스터 탄생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