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자동차가 신규 리콜 2건을 추가하며 2025년 총 150건의 리콜 가능성을 높였다(출처: 포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올 한 해도 이제 보름 정도 남은 가운데 포드자동차가 신규 리콜 2건을 추가하며 2025년 총 150건의 리콜 가능성을 높였다.
현지 시각으로 16일, 포드는 전기밴 이-트랜짓(E-Transit)과 SUV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E-Transit에서는 구동계 결함 가능성이 제기됐고 이스케이프와 링컨 코세어는 뒷좌석 안전벨트 리플렉터 불량이 확인됐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및 관련 보도에 따르면 우선 2022~2025년형 E-Transit 3만 2160대는 좌측 뒤 하프샤프트가 구동 유닛에 완전히 삽입되지 않았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스플라인이 조기 마모될 경우 주행 중 구동력 상실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한 특정 조건에서는 주차(P) 상태에서도 차량이 굴러갈 위험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포드는 해당 사안과 연관 가능성이 있는 4건의 소비자 보고를 인지하고 있으나, 사고 보고는 없었다고 언급됐다.
2025~2026년형 포드 이스케이프 및 링컨 코세어는 좌·우 뒷좌석 안전벨트 리플렉터 볼트가 차체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확인됐다(출처: 포드)
다만 E-Transit 리콜은 즉시 적용 가능한 수리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소유자에게 우선 안내가 이뤄지고, 해결책이 준비되는 시점에 다시 통보하는 방식이 예고됐다.
이어 두 번째 리콜은 2025~2026년형 포드 이스케이프 및 링컨 코세어 780대로 NHTSA에 제출된 리콜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좌·우 뒷좌석 안전벨트 리플렉터 볼트가 차체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결함의 원인으로는 공장 내 조립 과정에서 불완전, 부적절한 작업으로 체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시됐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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