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경북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구미에 신규 전시장을 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구미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지역 고객 편의성과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장 개설은 경북권 내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새롭게 문을 연 구미 전시장은 경상북도 구미시 야은로 551에 위치한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한 구미 중심권 입지로, 구미 지역은 물론 경북 전반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현재 구미 전시장은 임시 전시장 형태로 운영되며, 고객 상담과 시승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장 규모는 303.87㎡, 약 92평으로 차량 3대를 전시할 수 있으며, 방문 고객을 위한 주차 공간 36대를 갖췄다. 고객은 이곳에서 차량 정보를 확인하고 시승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주요 모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향후 구미 전시장에서 약 1킬로미터 떨어진 구미시 지산동 724-3번지 일대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갖춘 단독 건물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확장 이전 시점은 2026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시설은 연면적 3,839.88㎡, 약 1,162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구성된다. 일반 정비 워크베이 9개와 사고 수리 워크베이 3개를 갖춰 차량 점검과 정비, 사고 수리까지 단계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확장 이전이 완료되면 고객은 구매와 상담, 정비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인 ‘MAR20X’ 디자인이 적용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세련되고 효율적인 고객 경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나정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은 “구미 전시장은 경북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내년 3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갖춘 시설로 확장 이전이 예정돼 있는 만큼, 단계적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구미 전시장 오픈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에서 총 65개의 공식 전시장과 7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지역 간 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고객 접점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미 전시장을 운영하는 디엠모빌리티(The M Mobility)는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였던 경남자동차판매가 사명을 변경한 회사다. 현재 경남 창원과 마산, 진주에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