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포드도 포기한 대형 전기 픽업트럭, 팔리지 않은 이유 '연료비 역전'

2025.12.26. 13:35:20
조회 수
262
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대형 전기 픽업트럭의 연료비가 동급의 내연기관차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출처:포드) 대형 전기 픽업트럭의 연료비가 동급의 내연기관차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출처:포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대형 전기차, 특히 전기 픽업트럭의 판매가 저조한 이유는 내연기관보다 더 비싼 ‘연료비 역전 현상’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사용 패턴과 충전 방식에 따라 비용 구조가 크게 달라지면서 그동안 전기차 확산을 뒷받침해 온 ‘연료비 절감에 대한 기대감’이 트럭 세그먼트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주 이스트랜싱과 시카고에 기반을 둔 경제·정책·산업 분석 전문 컨설팅 기관AEG(Anderson Economic Group)가 최근 발표한 2025년 3분기 차량 유형별 연료비 비교 결과에 따르면 실제 운행시 전기차 연료비가 가솔린보다 많았다.

미시간주 기준 100마일(약 161km) 주행 비용은 가솔린 픽업트럭이 16.36달러(약 2만 3706원) 수준인 반면, 전기 픽업트럭은 가정 충전 위주 사용 시 18.98달러(약 2만 7502원), 공용(급속) 충전 위주일 경우 26.39달러(약 3만 8239원)까지 증가했다.

같은 주행거리에서도 충전 환경에 따라 비용 격차가 최대 1만원 이상 벌어졌다. 공용 충전에 의존하는 사용자의 경우 전기 픽업트럭이 상당한 차이로 오히려 더 비싸게 드는 상황이 발생했다.

AEG는 비용 역전의 원인으로 차량 중량과 공기저항이 큰 전기 픽업 특유의 낮은 전비(전력당 주행거리), 업무·장거리·견인 등 사용 특성상 급속충전 비중이 높다는 점, 주(州)별 전기요금·세금·충전 인프라 비용 차이 등을 지목했다.

반면 차고 보유 비율이 높고 가정 충전이 용이한 럭셔리 EV 세그먼트에서는 여전히 전기차의 연료비 이점이 유지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세그먼트와 사용 패턴에 따른 ‘경제성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런 이유로 픽업 트럭 수요가 많은 미국에서 대형 전기차는 생산을 중단하거나 개발을 포기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포드는 F-150 라이트닝의 생산을 최근 중단했고 램(RAM) 역시 인기 모델인 1500 픽업트럭의 전기 버전 출시를 취소했다. 

전기 픽업트럭은 전동화 전환의 상징으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연료비를 포함한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가 기대보다 크지 않다는 소비자 인식이 확산하면서 구매 동력이 약화됐다는 분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연료비가 전기차 확산을 이끌던 핵심 요인이었지만 트럭 시장에서는 그 전제가 무너지고 있다”며 “충전 비용 구조 개선과 전비 향상 없이는 대형 EV 보급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살얼음·안개 미리 조심하자" 도로 위험 기상정보,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법 IT동아
네이버 D2SF 투자 스타트업 8곳, CES 2026서 기술력 뽐낸다 IT동아
금융 소비자의 선택권 위협하는 디지털 함정 “다크패턴” 걷어낸다 IT동아
KT, 침해사고 최종 조사결과 발표…위약금 환급 대상과 신청 방법은? IT동아
AI가 성능을 튜닝한다… 기가바이트, AMD 라이젠 9000 X3D 잠재력 극대화 뉴스탭
기가바이트, GiMATE로 노트북 전 라인업 AI 통합… CES 2026서 미래 청사진 제시 뉴스탭
칭따오, 병오년 기운 담은 복맥 에디션 공개…한정판 패키지 눈길 뉴스탭
MSI, CES 2026서 AI 풀라인업 공개… “하드웨어의 기준을 다시 쓰다” 뉴스탭
Red Dead 온라인, 현상금 사냥꾼 보상 대폭 강화…RDO 달러·XP 최대 3배 뉴스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세계수가 바꾼 전장…포레스트 테마 모드 전격 공개 뉴스탭
레노버, CES 2026 테크월드서 하이브리드 AI 미래 청사진 공개 뉴스탭
HP 오멘 16, 차세대 AI 성능과 RTX 50 시리즈로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시장 공략 뉴스탭
카본 파이버부터 홀 이펙트 키보드까지...커세어, CES 2026서 e스포츠 표준 제 뉴스탭
CES 2026 개막, AI와 양자·로보틱스가 이끄는 기술의 다음 10년 뉴스탭
조텍코리아, RTX 5050 그래픽카드 5만원에 살 기회 연다 뉴스탭
유니씨앤씨,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서 ‘삼성 스튜던트 페이백’ 진행…갤럭시북5 프로 최대 12% 혜택 뉴스탭
MSI, CES 2026에서 GeForce RTX™ 5090 32G LIGHTNING Z 공개 다나와
AMD, CES 2026에서 다양한 파트너와 'AI Everywhere, for Everyone' 비전 공유 다나와
직장인이 싫어하는 출근길 빌런 유형 8가지 (1) 동영상 있음 다나와
제이씨현시스템,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후기 작성자 이벤트 다나와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