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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의 세월 동안 정상을 지킨 LOL "2026 시즌 1 대격변 예고"

2026.01.02. 1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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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서비스 16년을 맞은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이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LOL은 매년 ‘플레이어 중심(Player-Focused)’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한 변화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라이엇 게임즈는 2023 시즌 정글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룬, 스펠의 추천 기능을 강화해 신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고 2024 시즌에는 신화 아이템 삭제 및 소환사의 협곡 지형 변경해 신선함을 더했다.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


또한, 2025 시즌에는 ‘고통의 아타칸’과 ‘피의 장미’ 등 시즌 테마 요소를 도입해 플레이 경험을 한층 확장한 바 있다.

여기에 지속적인 그래픽 패치와 다양한 신규 시스템의 도입으로 이전 버전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차이가 발생할 정도로 변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 시즌 e스포츠 리그에서는 '피어리스 드리프트'를 도입하여 호평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2025 LOL 월드챔피언십 현장
2025 LOL 월드챔피언십 현장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LOL은 게임트릭스 기준 386주 연속으로 PC방 인기 게임 1위 기록하며 약 40% 달하는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e스포츠 역시 출시 이후 글로벌 리그 체제를 바탕으로 매년 뷰어십과 흥행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는 중이다.

이렇듯 매년 변화를 계속해온 LOL은 다가오는 2026년에도 '소환사의 협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대격변에 가까운 도전을 또다시 예고하고 있다.


‘용맹의 방패’ 시스템
‘용맹의 방패’ 시스템


[새 옷 입는 ‘소환사의 협곡’, 2026년 ‘대격변’ 이어 ‘내실’도 다진다]

2026 시즌 1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인게임 및 랭크 게임 전반의 ‘내실 다지기’에 초점을 맞춘다.

내년 시즌의 핵심 변화는 ‘소환사의 협곡’ 개편이다. 지난 시즌 도입됐던 ‘고통의 아타’, ‘피의 장미’, ‘무력행사’ 등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주었던 오브젝트와 시스템은 모두 삭제된다,

이와 함께 전투의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협곡의 전령’과 ‘드래곤’ 체력이 향상되며, ‘내셔 남작’은 게임 시작 20분부터 등장하도록 조정되면서 전투 양상에도 전략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랭크 게임의 공정성과 대전 품질을 높이기 위한 신규 시스템도 추가된다. 먼저 ‘용맹의 방패’는 자동으로 포지션을 배정받은 플레이어를 보호하고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해당 게임에서 ‘C등급’ 이상의 숙련도를 기록할 때 패배 시 LP 감소 면제, 승리 시 LP 2배 획득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인별 특화 임무인 ‘포지션 퀘스트’의 등장]

전략적인 재미도 강화된다. ‘포지션 퀘스트’는 게임 초반 라인별로 수행할 수 있는 임무로, 이를 수행할 시 ‘탑’(순간이동 스펠, 경험치 부스트, 레벨 상한선 상승효과), ‘정글’(강화 강타, 경험치 및 골드 획득량 증가), ‘미드’(빠른 귀환 및 3단계 신발), ‘바텀’(추가 골드 및 일곱 번째 아이템 활용 가능), ‘서포터’(아이템 선택권 및 시야석)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이 라인별로 주어지는 혜택을 통해 이용자는 자신이 선호하는 라인에 특화된 템트리와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초보 이용자의 적응 역시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2026 시즌 소환사의 협곡에는 포탑 및 시야 시스템의 개편, 매칭 대기 시간 단축 등 여러 개선점이 적용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폴 벨레자 책임 프로듀서, 안드레이 반 룬 총괄
(왼쪽부터) 폴 벨레자 책임 프로듀서, 안드레이 반 룬 총괄


이번 LOL의 2026 시즌1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 ‘매튜 릉 해리슨’ LoL 선임 게임플레이 디자이너는 “용맹의 방패를 비롯해 대기 시간 단축, 대전 품질 향상 등 핵심 시스템 개선에 집중해왔다”면서 “충분한 검증을 거쳐 이번 시즌에 여러 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브라이언 살바토레(Bryan Salvatore) LoL 게임 디자인 디렉터도 “이용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전략을 최적화해 나가는 과정을 볼 때 개발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장기적으로 피로감을 줄 수 있는 콘텐츠는 빠르게 개편해 이용자의 경험을 더 단순하고 명확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끊임없는 변화 추구하는 라이엇 “LOL 유저 중심의 게임사 꿈꾼다”]

이번 시즌 변화에서 살펴보듯 라이엇 게임즈는 ‘세계에서 가장 플레이어 중심적인 게임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해왔다.

2006년 미국에서 설립된 라이엇 게임즈는 데뷔작인 ‘LOL’을 2009년 출시한 이후 MOBA 장르의 대표 격인 게임으로 성장시켰다.

현재 LOL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PC게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전 세계적인 규모의 e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이스포츠의 폭발적인 성장을 견인한 핵심 동력이 됐다.


2026 LCK 결승전이 열릴 KSPO 돔
2026 LCK 결승전이 열릴 KSPO 돔


지난 2023년에는 국내에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e스포츠를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로 성장시키는 데 주력했고, 게임이 의미 있는 삶의 목표이자 몰입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가 될 수 있게끔 만드는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 결과 라이엇 게임즈는 현재 ‘전략적 팀 전투’(TFT) ‘레전드 오브 룬테라’,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2XKO’ 등 여러 타이틀을 통해 지속적으로 게임의 진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음악, 코믹/도서, 방송 콘텐츠 등에 걸친 멀티미디어 프로젝트를 통해 룬테라 세계관에 대한 색다른 매력도 전달하는 중이다.

실제로 2021년 라이엇 게임즈는 첫 장편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을 선보여 ‘제49회 연례 애니 어워드(annual Annie Awards)’에서 TV/ 미디어 부문, 캐릭터 디자인 부문, 각본 부문 등 후보에 오른 9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케인’은 2022년 에미상(Emmy Award) ‘최우수 애니메이션상(Outstanding Animated Program)’을 수상했으며, 2025년 제 52회 애니 어워드(Annie Awards)에서 ‘감독상(Best Direction)을 비롯해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뤄 IP 외연 확대 및 세계관에 기반한 다각적인 문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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