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중국 자동차 산업, 매출 2000조 돌파에도 비용·가격 경쟁 압박 심화

2025.12.29. 14:20:08
조회 수
168
8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 자동차 산업의 평균 이익률이 4.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며 통계 집계 이래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출처: 오토헤럴드 DB)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 자동차 산업의 평균 이익률이 4.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며 통계 집계 이래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출처: 오토헤럴드 DB)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 자동차 산업의 평균 이익률이 4.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 집계 이래 두 번째로 낮은 수준으로 2024년 기록한 최저치(4.3%)와 불과 0.1%포인트 차이에 불과하다.

현지 시간으로 28일,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 자동차 산업 전반의 차량 1대당 평균 매출은 약 32만 2,000위안(한화 약 6,500만원)에 이르렀지만 차량당 평균 이익은 1만 4,000위안(약 286만원)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동차 산업 전체 매출은 10조 위안(약 2000조)을 넘어 전년 대비 8.1% 증가했지만, 비용 증가 속도가 이를 상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총비용은 8조 8,400억 위안으로 9% 늘었고, 전체 이익은 4,403억 위안으로 7.5% 증가하는 데 그쳤다. 외형 성장은 지속됐지만 수익성 압박을 받는 ‘규모 성장·이익 둔화’ 구조가 이어진 셈이다.

중국 자동차 산업 전체 매출은 10조 위안을 넘어 전년 대비 8.1% 증가했지만, 비용 증가 속도가 이를 상회한 것으로 확인됐다(출처: 오토헤럴드 DB) 중국 자동차 산업 전체 매출은 10조 위안을 넘어 전년 대비 8.1% 증가했지만, 비용 증가 속도가 이를 상회한 것으로 확인됐다(출처: 오토헤럴드 DB)

이 같은 수익성 악화의 배경으로는 비용과 경쟁이라는 이중 압박이 지목됐다. 배터리 원자재 가격 변동, 인건비 상승 등으로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신에너지차(NEV)와 내연기관차 간 경쟁이 격화되며 가격 인하 경쟁이 전 차급으로 확산됐다. 특히 전기차 중심으로 시작된 가격 전쟁이 가솔린 차량 시장까지 번지면서 마진이 빠르게 훼손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기업 실적에서도 이러한 흐름은 확인된다. 그레이트 월 모터(Great Wall Motor)의 경우 2025년 1~3분기 매출은 약 8% 증가했지만, 유통 채널 투자 확대와 치열한 가격 경쟁 영향으로 순이익은 약 17% 감소했다.

유통 현장의 상황도 녹록지 않다. 중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홈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 자동차 딜러의 절반 이상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판매 차종의 70% 이상이 손실을 감수한 채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11월 기준으로는 일부 개선 조짐도 나타났다. 11월 산업 매출은 1조 1,445억 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9.7% 증가했고, 이익은 508억 위안으로 39.2% 급증했다. 이에 따라 11월 이익률은 4.4%로, 10월(3.9%)과 전년 동월(3.3%) 대비 상승했다.

중국 자동차 산업은 단기적으로 가격 경쟁 완화와 비용 안정 여부가 수익성 회복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출처: 샤오미오토) 중국 자동차 산업은 단기적으로 가격 경쟁 완화와 비용 안정 여부가 수익성 회복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출처: 샤오미오토)

생산 측면에서는 신에너지차 비중 확대는 계속됐다. 1~11월 누적 자동차 생산량은 3,109만 대로 11% 증가하고 이 중 신에너지차는 1,453만 대로 27% 늘어 전체의 47%를 차지했다. 반면 가솔린 차량 생산은 1,657만 대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 머물렀다.

한편 관련 업계는 단기적으로는 가격 경쟁 완화와 비용 안정 여부가 수익성 회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중장기적으로는 신에너지차 중심의 구조 전환 과정에서 산업 전반의 재편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살얼음·안개 미리 조심하자" 도로 위험 기상정보,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법 IT동아
네이버 D2SF 투자 스타트업 8곳, CES 2026서 기술력 뽐낸다 IT동아
금융 소비자의 선택권 위협하는 디지털 함정 “다크패턴” 걷어낸다 IT동아
KT, 침해사고 최종 조사결과 발표…위약금 환급 대상과 신청 방법은? IT동아
AI가 성능을 튜닝한다… 기가바이트, AMD 라이젠 9000 X3D 잠재력 극대화 뉴스탭
기가바이트, GiMATE로 노트북 전 라인업 AI 통합… CES 2026서 미래 청사진 제시 뉴스탭
칭따오, 병오년 기운 담은 복맥 에디션 공개…한정판 패키지 눈길 뉴스탭
MSI, CES 2026서 AI 풀라인업 공개… “하드웨어의 기준을 다시 쓰다” 뉴스탭
Red Dead 온라인, 현상금 사냥꾼 보상 대폭 강화…RDO 달러·XP 최대 3배 뉴스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세계수가 바꾼 전장…포레스트 테마 모드 전격 공개 뉴스탭
레노버, CES 2026 테크월드서 하이브리드 AI 미래 청사진 공개 뉴스탭
HP 오멘 16, 차세대 AI 성능과 RTX 50 시리즈로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시장 공략 뉴스탭
카본 파이버부터 홀 이펙트 키보드까지...커세어, CES 2026서 e스포츠 표준 제 뉴스탭
CES 2026 개막, AI와 양자·로보틱스가 이끄는 기술의 다음 10년 뉴스탭
조텍코리아, RTX 5050 그래픽카드 5만원에 살 기회 연다 뉴스탭
유니씨앤씨,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서 ‘삼성 스튜던트 페이백’ 진행…갤럭시북5 프로 최대 12% 혜택 뉴스탭
MSI, CES 2026에서 GeForce RTX™ 5090 32G LIGHTNING Z 공개 다나와
AMD, CES 2026에서 다양한 파트너와 'AI Everywhere, for Everyone' 비전 공유 다나와
직장인이 싫어하는 출근길 빌런 유형 8가지 (1) 동영상 있음 다나와
제이씨현시스템,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후기 작성자 이벤트 다나와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