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다가오면서 선물 수요가 본격화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남성을 위한 선물은 매번 고민의 영역으로 꼽힌다. 겉으로는 취향의 폭이 좁아 보이지만, 막상 받는 입장에서는 소재와 착용감, 활용도 등 디테일에 민감해 의외로 까다롭기 때문이다. 최근 소비 트렌드는 단기적인 만족보다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선물 가이드는 실용성을 기반으로 하되 감각적인 요소를 놓치지 않는 남성 선물에 초점을 맞췄다.
1, 2, 3. 보스 4. 존 하디
사이즈나 핏에 대한 부담을 피하고 싶다면 액세서리가 안정적인 선택지다. 특히 겨울 시즌에는 버진 울 소재의 스카프가 활용도가 높다. 부드러운 촉감과 포근한 착용감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고,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더해 선물하는 사람의 센스를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앞뒤로 컬러나 패턴을 달리 활용할 수 있는 리버서블 스카프는 스타일 변화에 유연해 남성들에게 특히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꼽힌다.
스카프와 함께 고려해볼 만한 아이템은 터치스크린 사용이 가능한 가죽 장갑이다. 겨울철 외출 시 활용도가 높고, 디자인이 과하지 않아 스타일을 크게 타지 않는다. 절제된 디테일과 기본적인 컬러를 선택하면 일상은 물론 출퇴근용으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주얼리나 시계처럼 개인 취향이 분명한 아이템은 선물 난도가 높은 편이다. 다만 평소 액세서리를 즐겨 착용하는 남성이라면 미니멀한 팔찌나 목걸이 등 금속 액세서리도 선택지에 포함될 수 있다. 이 경우 장식이 과하지 않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실패 확률을 낮추는 방법이다.
1.보스 2. 코스 3. 폴로 랄프로렌
받는 사람의 체형이나 스타일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의류 선물도 의미 있는 선택이 된다. 그중에서도 니트웨어는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캐시미어나 메리노 울 소재의 스웨터는 부드럽고 매끈한 감촉으로 계절과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다. 크림 화이트, 블랙, 브라운, 스틸 그레이처럼 활용도가 높은 컬러는 다양한 스타일링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실용성을 더한다. 클래식한 아이템은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된다는 점에서 새해 선물로 특히 적합하다.
결국 남성 선물 선택의 핵심은 과한 개성보다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될 수 있는 균형 잡힌 선택에 있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고려한 아이템은 선물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만족도를 높여주는 해답이 될 수 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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