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태어난 워크웨어 브랜드 아커드가 2025년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공식 론칭한 아커드는 워크웨어 업계 내 입지를 점차 구축해 왔으며, 2025년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2.6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업 협업 프로젝트 수와 범위가 확대됐고, 단발성 협업을 넘어 재수주와 확장 형태의 협업이 이어지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졌다. 동시에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도 넓히며 브랜드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아커드의 브랜드 접근 방식이 자리하고 있다. 아커드는 워크웨어를 단순한 작업복이 아닌 작업자의 안전과 자부심을 함께 높이는 매개로 인식하고, 제품 개발부터 브랜드 활동 전반을 현장 중심 관점에서 전개해 왔다. 실제 작업 환경을 고려한 설계와 사용자의 경험을 반영한 디테일이 브랜드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현장 맞춤형 비스포크 시스템으로 기업 협업 확대
아커드는 현장 답사와 사전 조사를 통해 소재 선택부터 디테일 구성까지 현장에 최적화된 워크웨어를 제작하는 비스포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을 기반으로 2025년에는 LG화학, 세아베스틸, 다이소,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벽산엔지니어링 등 20여 개 기업과 협업을 진행했다. 기존 보호복 중심의 협업에서 나아가 현장 작업복과 유니폼으로 범위를 넓혔으며, 철강과 화학, 건설, 자동차,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신규 프로젝트와 재수주가 이어졌다.
B2C 접점 확대와 사회적 프로젝트 병행
아커드는 B2B 성과에 더해 B2C 기반을 다지는 데에도 힘을 쏟았다.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워크웨어를 일상복으로 재해석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고,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 입점을 통해 브랜드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6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작업복을 제작해 주는 비영리 프로젝트 아커드크루를 운영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약 5개월간 총 4개 팀을 위한 맞춤형 작업복을 제작해 작업 환경 개선과 안전 인식 제고를 도모했으며, 일부 결과물은 상품화로 이어지며 프로젝트의 의미를 확장했다.
2026년 이후 성장 전략과 중장기 목표
아커드는 2026년에도 기업 대상 워크웨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규 기업 협업과 아커드크루 시즌 2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 브랜드 행보를 지속하는 한편, B2C 라인업 출시와 산업안전 및 소방 분야, 지역사회와 해외 협업으로 활동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아커드 관계자는 2025년 현장 맞춤형 워크웨어를 중심으로 기업 협업을 확대해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워크웨어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2030년 매출 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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