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밀 3D 지도 데이터 및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본 다이나믹맵플랫폼이 자연어로 지도 데이터를 분석하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 동적 지도(Dynamic Map)가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고정밀 3D 데이터를 활용한 자율주행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솔루션과 함께 개발 중인 AI 플랫폼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발 중인 이 AI 플랫폼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사용자가 자연어로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회사의 고정밀 3D 데이터로부터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미국에서 양쪽에 3차선 이상의 도로가 몇 개인지 위험한 도로 개수는 몇 개 등을 입력하면, 해당 정보의 수량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을 2D 지도와 고정밀 3D 데이터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기존의 AI for Data 이니셔티브를 확장하여 데이터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AI를 활용해왔던 회사가 이제 데이터 분석 영역까지 AI를 도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자율주행, ADAS 개발은 물론, 도시 설계 및 인프라 관리 등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자율주행과 ADAS의 신뢰성을 높이는 고정밀 3D 지도 데이터 솔루션도 선보인다. 교차로나 가파른 경사와 같은 복잡한 도로 구조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인식 정확도에 어려움을 주는데, 센티미터 단위 정확도를 가진 이 고정밀 3D 데이터는 이러한 예외 사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레벨 2 이상의 안전한 자율주행 실현에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고정밀 3D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이용한 교통 시뮬레이션 모델 구축 기술도 전시된다. 기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던 사실적인 도로 모델 수동 제작 대신, 이 데이터를 시뮬레이터에 통합함으로써 실제 세계에 가까운 복잡한 도로 환경의 3D 모델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된다. 회사는 앞으로도 일본과 해외의 다양한 장소를 활용하여 고정밀 3D 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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