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레피드 컨트롤 씨스템즈가 CES 2026에서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과 Zonal 아키텍처 시대를 겨냥한 통합 테스트·검증 솔루션을 공개한다.(인트레피드 컨트롤 씨스템즈 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자동차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인트레피드 컨트롤 씨스템즈(Intrepid Control Systems, 이하 인트레피드)가 CES 2026에서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과 Zonal 아키텍처 시대를 겨냥한 통합 테스트·검증 솔루션을 공개한다.
인트레피드는 CAN·LIN·차량용 이더넷 등 다양한 차량 네트워크를 분석·검증·테스트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와 부품사에서 높은 신뢰도를 쌓아온 기업이다.
올해 CES 참가 15주년을 맞은 인트레피드는 2011년 첫 참가 이후 매년 기술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레퍼런스를 확대해 왔다. 현재 제너럴 모터스(GM)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완성차 및 티어1·티어2 업체들이 인트레피드의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차량 네트워크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입증해왔다.
이번 전시에선 SDV와 Zonal 아키텍처 구현을 위한 통합 테스트 생태계가 핵심 주제로 소개된다. 소프트웨어 플랫폼 Vehicle Spy 3는 네트워크 분석과 검증, 자동화 테스트, 데이터 로깅 및 게이트웨이 기능을 하나의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UI·스크립트 기반 자동화, 진단 통신, C Code 인터페이스 지원 등 개발과 후분석 단계에 필요한 기능을 폭넓게 제공해 테스트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강화한다.
하드웨어 제품군 역시 목적과 활용 환경에 따라 세분화됐다. 차량용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Standalone 데이터 로거, 차량용 이더넷 포트 미러링 스위치, 미디어 컨버터, 그리고 차세대 표준으로 주목받는 10BASE-T1S 분석 장비까지 다양한 테스트 요구에 대응한다.
특히 RAD-Galaxy 2와 RAD-Gigastar 2는 이번 전시의 대표 장비로, 멀티채널 차량용 이더넷과 CAN(FD), 10BASE-T1S 지원을 통해 SDV 환경에서 요구되는 고난도 네트워크 테스트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장비는 양방향 패킷 미러링이 가능한 액티브 탭(Active Tap) 모드와 서로 다른 네트워크 간 데이터 변환·우회를 지원하는 게이트웨이 모드를 제공해, 복잡한 차량 네트워크 구조에서도 유연하고 직관적인 테스트 환경을 구현한다.
여기에 기가비트급 차량용 이더넷 스위치 RAD-Epsilon 시리즈, 100M부터 10G까지 폭넓은 속도를 지원하는 미디어 컨버터 RAD-Moon 시리즈가 더해지며 인트레피드는 CES 현장에서 통합형 SDV 테스트 환경 레퍼런스를 제시한다.
인트레피드코리아 관계자는 “SDV 개발과 테스트 환경의 핵심은 차량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네트워크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하게 분석·검증하느냐에 있다”며 “고객사가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테스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트레피드의 CES 2026 전시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웨스트홀 부스 3767에서 진행된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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