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이하 KGM)가 2025년 12월 내수 2,659대, 수출 7,000대를 포함해 총 9,659대를 판매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는 수출 물량의 가파른 증가세에 힘입어 전월 대비 7.7% 증가한 수치로, 견조한 회복세를 입증했다.
특히 12월 수출은 독일, 호주, 우크라이나 등 주요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7,000대를 기록, 2025년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차종별로는 무쏘 스포츠(1,882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1,012대)가 판매를 견인했으며, 티볼리와 무쏘 EV 등도 고른 성장을 보였다.
2025년 연간 누계 판매는 내수 4만 249대, 수출 7만 286대 등 총 11만 535대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10만 9,424대) 대비 1%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연간 수출 실적은 유럽과 중남미 지역의 신제품 론칭과 관용차 공급 확대 등에 힘입어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4년(6만 2,378대)보다 12.7%나 성장하며 KGM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KGM은 이러한 상승세를 2026년에도 이어가기 위해 정통 픽업 모델인 ‘무쏘(MUSSO)’를 전격 출시하고 본계약에 돌입했다. 신형 무쏘는 2002년 무쏘 스포츠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오리지널 스타일 픽업으로, 가솔린과 디젤을 아우르는 멀티 라인업을 통해 국내외 픽업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지난해 무쏘 EV 등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판매 물량 증가로 유의미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올해는 신형 무쏘를 필두로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을 선보이고 해외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해 판매 물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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