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이 2025년 한 해 동안 완성차 기준 총 46만 2,310대를 판매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증명했다. 내수 시장에서 1만 5,094대, 수출 시장에서 447,216대를 기록한 이번 실적은 글로벌 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거둔 성과가 바탕이 되었다. 특히 수출 비중이 전체 판매량의 약 97%를 차지하며 글로벌 생산 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모델별 판매를 살펴보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파생모델을 포함해 총 30만 8,764대 팔리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이 중 해외 판매는 29만 6,655대로 전년 대비 0.3% 증가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내수 2,509대, 수출 15만 561대를 합쳐 총 15만 3,07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힘을 보탰다.
지난 12월 한 달간 실적은 총 5만 2,500대로 집계되었다. 이는 2025년 중 여섯 번째로 월 판매 4만 대를 돌파한 수치다. 12월 해외 판매는 5만 1,358대를 기록했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만 2,838대가 판매되어 5월 이후 월간 최대 수출량을 경신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5년 11월까지 국내 승용차 누적 수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함께 수출을 주도한 트레일블레이저는 12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한 1만 8,520대를 판매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상품성을 개선한 2026년형 모델을 통해 소형 SUV 시장 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고객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2026년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GM은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확장 전략에 따라 GMC와 뷰익의 다양한 모델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380여 개의 협력 서비스센터를 활용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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