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하는 '전사 AI 혁신(AX)'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가 공동 주최한 ‘인공지능(AI)&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지난 5일 본선 발표 평가와 시상식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대학 학부생들이 팀을 구성해 다학제적 협업 능력을 발휘하고, 실제 기업 현장의 데이터를 직접 다뤄보며 실무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 과제는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현장에서 수집한 실제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출제되어 난도가 높았다. 참가 학생들은 유한요소법(FEM) 기반의 시뮬레이션 결과와 설계 데이터를 분석하여 타이어의 불량률을 정밀하게 예측하고, 생산 비용까지 고려한 시험 생산 의사결정 모델을 제시해야 했다. 심사위원단은 KAIST, POSTECH, UNIST의 저명한 교수진 6명과 한국타이어 현업 전문가가 참여하여 문제 정의의 적절성, 모델링의 완성도, 그리고 결과가 산업적으로 얼마나 타당한지를 종합적으로 엄격하게 평가했다.
최고 영예인 대상(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상)은 혁신적인 예측 모델을 논리적으로 구현한 RPM팀에게 돌아갔다. RPM팀은 실제 산업 데이터에 숨겨진 변수를 효과적으로 추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결합해 설득력 있는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금상은 연두색타이어팀, 은상은 Zeta팀, 동상은 IE코닉팀과 FEM-tal팀이 각각 수상하며 차세대 데이터 과학자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은 향후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추진하는 다양한 AI 프로젝트와 연계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19년부터 KAIST와 파트너십을 맺고 'AI 미래혁신센터'를 운영하며 생산 스케줄링 최적화, 타이어 성능 예측 등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해왔다. 특히 단순한 학문적 연구를 넘어 현업 직원과 대학원생이 함께 참여하는 단기 파견 프로그램 등을 통해 AI 리터러시를 강화하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실무 현장의 복합적인 문제에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이 인상적이었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들과 소통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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