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6년 1월의 차로 BMW 뉴 M5 투어링을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심사는 지난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내외부 디자인, 안전성,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상품성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난달 출시된 신차 중에서는 BMW 뉴 M5 투어링과 현대자동차 더 뉴 스타리아가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BMW 뉴 M5 투어링은 50점 만점 중 35.7점을 획득하며 최종 1위로 확정됐다.
세부 평가 항목에서 BMW 뉴 M5 투어링은 동력 성능 부문 8점(10점 만점)을 기록했다. 내외부 디자인과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는 각각 7.7점을 받았으며 에너지 효율성과 온실가스 배출 부문은 6.3점을 나타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BMW 뉴 M5 투어링이 M 모델 특유의 주행 성능과 왜건의 공간 활용성을 조화시킨 초고성능 투어링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합산 727마력의 최고 출력과 101.9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6초 만에 도달하는 가속 성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전동화 기술을 통한 효율성 확보도 주요 평가 요인이었다. 해당 모델은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55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일상적인 운행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매달 이달의 차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가 선정된 바 있다. 이달의 차에 이름을 올린 차량은 연간 단위로 진행되는 올해의 차 심사에서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생략하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바로 진출하는 혜택을 받는다.
현재 협회에는 국내 59개 주요 매체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2010년 설립 이후 자동차 산업 발전과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해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 자동차 관련 심포지엄,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