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CES 2026에서 아마존의 최신 AI 비서인 아마존 알렉사+를 지능형 개인 비서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이 탑재되는 첫 모델로 북미 무역 박람회에 처음 공개된 신형 완전 전기차 BMW iX3라고 밝혔다. 이는 인간-차량 상호작용의 자연스러움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8년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를 도입한 이래 지속적인 개선을 이룬 BMW는, 이번 알렉사+ 통합을 통해 고객에게 상당한 기술적 도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알렉사+는 BMW 비서에 대형 언어 모델(LLM)을 도입하여 언어를 이해하고 독립적으로 유창한 응답을 생성하는 생성형 AI 기능을 구현한다.
이는 기존의 미리 정의된 명령 기반 시스템을 넘어, 인간과 같은 자연스러운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시스템은 유명 그림의 위치를 알려주는 동시에 "거기로 데려다 주세요!"라는 요청을 내비게이션 경로 안내로 즉시 연결하는 등, 여러 요청을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맥락적 연결성을 제공한다.
BMW는 아마존과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우수한 기술력을 보여주었으며, 신형 완전 전기 BMW iX3에 이 기술을 늦어도 2026년 하반기까지 독일과 미국에서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BMW iX3는 새로운 BMW 파노라믹 iDrive 및 BMW OS X를 기반으로 하며, 자동차가 정지해 있을 때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 비디오 앱, 곧 추가될 유튜브 뮤직 앱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줌 앱을 통한 영상 통화도 가능하며, 주행 시작 시 영상 전송이 중단되고 오디오로 원활하게 전환되는 기능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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