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6에 참가해 ‘Always Incredible’ 비전 아래 차세대 AI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에이수스는 오는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3층 산폴로 부스에서 ‘Ubiquitous AI. Incredible Possibilities’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며, 개인용 디바이스 전반에 AI를 확장하는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에이수스, CES 2026 제품 라인업
이번 전시에서 에이수스는 차세대 AI 혁신을 위한 워크스페이스 AI, 크리에이터 AI, 에브리데이 AI를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모든 사용자가 AI를 통해 생산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에이수스 공동 CEO 샘슨 후는 AI의 진정한 가치는 업무를 단순화하고 창의성을 자극하며 일상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며, CES 2026을 기점으로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AI 경험을 통해 ‘Always Incredible’ 비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컨슈머 노트북, 일상과 창작을 아우르는 AI PC 경험 강화
에이수스는 에브리데이 AI와 크리에이터 AI를 중심으로 개인 사용자를 위한 컨슈머 노트북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동성과 생산성, 창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를 통해 AI가 일상과 작업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컴퓨팅 환경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젠북 듀오, 젠북 A16, 젠북 A14, 프로아트 고프로 에디션 등 총 4종이다.
젠북 듀오
젠북 듀오는 14인치 OLED 디스플레이 두 개를 탑재한 듀얼 스크린 노트북으로, 멀티태스킹과 콘텐츠 창작, 생산성 작업에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화면 간 간격을 기존 대비 70퍼센트 줄인 힌지 구조로 몰입도를 높였으며, 인텔 코어 울트라 X9 시리즈 3 프로세서와 인텔 아크 GPU, 최대 50 TOPS NPU를 탑재해 온디바이스 AI 작업과 고성능 워크플로우를 동시에 지원한다. 99Wh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성을 확보했으며, 내구성을 강화해 제품 수명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젠북 듀오는 오는 2월 국내 출시 예정이다.
젠북 A16 자브리스키 베이지
젠북 A16은 16인치 대화면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1.2kg의 가벼운 무게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3K OLED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최대 80 TOPS NPU 성능을 통해 전력 효율과 AI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종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 수명과 함께 에이수스 독점 소재인 세랄루미늄 섀시, 지문과 얼룩을 최소화하는 스머지 프리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과 프리미엄 디자인을 강화했다. 젠북 A16은 2월 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ROG 게이밍 노트북, 20주년 맞아 차세대 게이밍 비전 제시
게이밍 브랜드 ROG는 20주년을 맞아 디자인과 폼팩터, 냉각 설계, AI 활용성을 아우르는 차세대 게이밍 하드웨어 비전을 공개했다. ROG 제피러스 듀오, ROG 플로우 Z13-KJP, ROG 제피러스 G14와 G16 등 총 4종이 공개됐으며,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ROG 제피러스 듀오 16
플래그십 모델인 ROG 제피러스 듀오 16은 듀얼 스크린 구조에 3K ROG 네뷸라 OLED 터치 스크린을 적용해 120Hz 주사율과 0.2ms 응답 속도를 제공한다.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GPU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과 콘텐츠 제작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320도 회전 힌지를 통해 게임 플레이와 스트리밍, 제작 환경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베이퍼 챔버와 듀얼 팬 기반 냉각 설계를 통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ROG 플로우 Z13-KJP
에이수스는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 코지마 프로덕션과의 협업을 통해 ROG 플로우 Z13-KJP 스페셜 에디션과 주변기기 라인업도 함께 공개했다. AMD 라이젠 AI Max+ 395 프로세서와 라데온 8060S 내장 그래픽을 탑재한 초경량 2-in-1 폼팩터로, 최대 50 TOPS NPU 급 성능을 제공한다. 태블릿 크기에서 데스크톱급 성능과 온디바이스 AI 가속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ROG 플로우 시리즈 최초로 128GB 쿼드 채널 메모리 램을 탑재했으며, 13.4인치 2.5K 네뷸라 터치 디스플레이는 180Hz 고주사율과 100퍼센트 DCI-P3 색역을 지원해 뛰어난 시각적 몰입감을 제공한다. 분리형 키보드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이동성과 활용성을 높였고, 아티스트 신카와 요지가 직접 디자인한 폼팩터와 전용 액세서리를 통해 코지마 프로덕션의 ‘루덴스’ 철학을 하드웨어 전반에 담아냈다.
커머셜 노트북, 워크스페이스 AI로 기업 생산성 강화
에이수스는 워크스페이스 AI 전략을 통해 기업과 전문가를 위한 차세대 비즈니스 컴퓨팅 환경도 함께 제시했다. 클라우드 AI와 온프레미스 AI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생산성과 보안, 협업 효율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엑스퍼트북 울트라
엑스퍼트북 울트라는 990g부터 시작하는 초경량 무게와 1.09cm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을 갖춘 코파일럿+ PC다. 인텔 코어 울트라 X9 시리즈 3 프로세서와 50 TOPS NPU를 탑재해 AI 기반 멀티태스킹과 고성능 작업을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에이수스 고유의 저소음 설계인 엑스퍼트쿨 프로를 적용해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며, 나노 세라믹 기술이 적용된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섀시로 가벼움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눈부심과 지문을 방지한 3K 탠덤 OLED 터치스크린과 6 스피커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적용해 프리미엄 사용 경험을 완성했으며, ASUS 엑스퍼트가디언 보안 솔루션을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보안도 갖췄다. 엑스퍼트북 울트라는 오는 5월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CES 2026에서 공개된 에이수스의 신제품들은 국가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상세 사양과 출시 일정은 시장별로 상이할 수 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빽다방, 3,900원 딸기 신메뉴 4종 출시…파르페부터 루이보스티까지
· 모나리자, 충남 취약 어르신에 1억2천만 원 상당 마스크 기부
· 레이저, CES 2026서 ‘온디바이스 AI’ 전략 공개…AI 워크스테이션·에지 가속기 첫선
· 소비자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성 선순환, 네슬레코리아의 커피·초콜릿 혁신
· 레고, 스크린 없는 미래 놀이 공개… CES 2026서 ‘스마트 플레이’ 첫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