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테마 콘텐츠인 ‘포레스트(Forest)’ 테마 모드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장의 환경 변화부터 신규 NPC와 아이템, 전투 밸런스 조정, 랭크 시즌 개편까지 폭넓은 내용을 담아 이용자 경험 전반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계수의 힘이 나타난 이후 변화한 전장 환경이 포레스트 테마 모드의 핵심이다. 일부 대도시에는 새로운 건축 지역이 추가되며, 기존과는 다른 외형과 환경을 지닌 지형이 적용된다. 특히 세계수의 영향을 받은 신규 지역인 ‘감염된 도시’와 ‘오염된 숲’이 등장해, 이용자들은 한층 변칙적이고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감염된 도시에서는 다양한 돌연변이 식물이 출현하며, 이를 처치하면 오염된 덩굴에 둘러싸인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오염된 숲에서는 돌연변이 꽃과 함께 강력한 보스 개체인 돌연변이 왕꽃이 등장한다. 왕꽃을 처치한 뒤 상자를 획득하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어, 탐험과 전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신규 NPC ‘나무 정령 바클’도 포레스트 테마 모드에 추가된다. 사녹 맵을 제외한 전장에서 전투 종료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바클을 찾아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팀에 합류시킬 수 있다. 바클은 교전 시 적을 선제 공격하고, 소환한 플레이어의 체력이 낮아질 경우 몸으로 총알을 막아 보호한다. 또한 플레이어가 기절하면 안전한 위치로 옮긴 뒤 자신의 생명을 소모해 구조하는 등 다양한 지원 능력을 보유해 전술적 활용도가 높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장미꽃 날개, 덩굴 갈고리, 포레스트 허니 뱃저(Honey Badger) 아이템이 새롭게 추가된다. 여기에 더해 신규 탈것인 ‘신록 전달’과 ‘가시 전달’도 선보여 이동과 전투 연출의 다양성을 강화했다.
클래식 모드에서는 전투 밸런스 조정이 함께 이뤄졌다. 7.62mm 탄약을 사용하는 AR 총기의 기초 대미지가 전반적으로 상향되며, AKM, ACE32, M762, Honey Badger, MK47, GROZA 등이 대상에 포함됐다. 반면 주무기 샷건류는 탄약 대미지가 소폭 하향되고, 탄약 확산 범위가 조정돼 보다 랜덤한 분포를 보이도록 개선됐다.
편의성과 팀 플레이 요소도 강화된다. 파티 상태로 훈련장 입장이 가능해지고, 훈련장에서 친구를 초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됐다. 신규 시스템 ‘협동 파쿠르’가 추가돼 팀원 간 상호작용을 통해 높은 지형을 오르거나 서로 끌어올리는 전술적 움직임이 가능해진다. 또한 낙하산 착륙 직전에 줄을 끊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초반 전투 전개에서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이와 함께 2026 신규 랭크 시즌 개편도 적용된다. 반년 단위로 독립적인 챌린지를 운영하는 ‘2026 CYCLE’ 시스템이 도입돼, 이용자들은 지속적인 고티어 유지와 다양한 도전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랭크 명칭은 S28로 변경되며, 크라운 티어까지는 기존 시스템이 유지된다. 크라운 1 티어 이상부터는 에이스, 마스터, 챌린저 티어로 승급하기 위한 승급전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돼 경쟁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신규 테마 콘텐츠와 시스템 개편을 동시에 선보이며, 2026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전투 환경 확장에 나섰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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