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1일 기준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시가총액 순위가 세계 최대 상장 기업들 간의 재편을 보여주었으나, 상위 4개 순위는 전년과 변동 없이 유지됐다. 이 데이터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구조적 전환기를 겪는 동안 중국 및 비중국 자동차 제조사 간의 상대적 위치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테슬라는 1조 4,956억 9,000만 달러의 시가총액으로 여전히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지위를 유지했으며, 토요타가 2,789억 9,00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샤오미는 1,314억 900만 달러로 3위, BYD는 1,302억 3,000만 달러로 근소한 차이로 4위를 차지하며 중국 기업이 최상위권에 두 곳 포함되었다. 상위 4개 회사 모두 전년 대비 시장 가치가 상승했다.
상위 4위 밖에서는 순위 변화가 두드러졌다. GM이 1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고,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그룹은 각각 2계단씩 상승하며 독일 전통 제조사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페라리는 3계단 하락한 8위, 폭스바겐 그룹은 1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했으며, 포르쉐는 국제 톱텐에서 밀려났다. 마루티 스즈키 인디아가 3계단 상승하여 10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한편,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50대 자동차 제조업체 중 중국 기업은 19개로 전년 대비 2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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