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율주행 기술 기업 포니에이아이와 베이징자동차그룹(BAIC)의 전기차 자회사 BAIC BJEV가 로보택시 양산 및 상업적 배치를 가속화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대폭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시범 프로그램을 넘어 로보택시 서비스를 상업적으로 실현 가능한 운영 규모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 협력의 핵심은 목적 기반 로보택시의 초기 설계와 엔지니어링이다. 자율주행 기능뿐만 아니라 승객의 편의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차량 아키텍처와 실내 시스템 전반에 걸친 공동 작업을 진행한다. 차량 개발 이후의 단계인 사용자 확보, 차량 관리, 정비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니에이아이와 BAIC BJEV는 2024년 첫 협력을 시작한 이래 포니에이아이의 7세대 로보택시 모델인 아크폭스 알파 T5를 공동 개발해왔다. 현재까지 600대 이상의 차량이 생산되었으며, 베이징과 선전 등 주요 도시에서 상업용 로보택시 서비스에 투입되어 운행 중이다.
두 회사는 중국 내 성공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한 로보택시를 유럽과 중동 등 해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파트너십 체결 이후 양사는 자율주행 연구와 상업화에 총 10억 위안(약 1억 4,332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공동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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