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인터뷰]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 CEO "필랑트는 르노의 하이브리드 전략과 '한국형 혁신'의 결실"

글로벌오토뉴스
2026.01.14. 16:49:00
조회 수
188
8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르노코리아가 1월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번째 모델인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FILANT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르노 필랑트는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실내 공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은 “르노 필랑트는 혁신을 거듭해 온 르노의 기술적 플래그십과 휴먼 퍼스트 철학이 집약된 획기적이고도 대담한 크로스오버 차량”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 수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르노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르노 필랑트 공개현장에서 진행된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그룹 최고 성장 책임자 및 르노 브랜드 CEO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소개한다.



Q. 르노 그룹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대한 계획, 르노 라인업 중 세단이 없는데, 세단 개발 계획이 있는지?
A. (자율주행) 르노그룹의 최우선 투자 방향은 브랜드 DNA를 강화하고, 일상과 함께하는 차로 진화하는 데 맞춰져 있다. 자율주행 개발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 어렵지만, 필랑트에는 레벨 2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긴급 조향 보조를 비롯해 디지털 룸미러, 후석 승객 알림 등 새로운 주행 보조 기술을 탑재했다.
(세단) 세단이 인기있는 것은 알지만 SUV의 인기도 많이 올라가고 있다. 때문에 필랑트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출시했다.

Q. 국내 판매 계획과 미국 수출 등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 있는지? 르노는 C세그먼트에 강한데 D/E 세그먼트의 차량을 개발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는지?
A. (판매 계획) 한국 시장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축적해왔다. 아르카나는 크로스오버 형태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고, 그랑 콜레오스는 정석적인 SUV로 한국 고객에게 다가갔다. 르노는 프렌치 DNA를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유니크한 모델을 선보일 수 있는 브랜드다. 필랑트 역시 뛰어난 승차감과 독창적인 디자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
르노 필랑트는 현재 기준 남미 9개국과 중동 7개국 등의 수출시장을 이미 확보했으며 향후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유럽 생산시설을 활용한 차량을 개발하려 준비하고 있다.
(대형 세그먼트 개발 어려움) 한국 소비자들은 기대 수준과 기준이 매우 높아, 이에 부합하는 차량을 개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기술과 인포테인먼트, AI에 대한 기대가 크고, 차체를 키우면서도 연비 기준을 충족하는 것 역시 쉽지 않은 과제였다. 기본적인 성능과 기능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한 단계 높은 기술을 적용해야 했지만, 이를 성공적으로 구현해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를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필랑트에는 AI 기술이 적용됐다. 주행 습관을 학습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추천하고, ‘팁스(Tips)’ 기능을 통해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차량 매뉴얼을 상황에 맞게 쉽게 제공한다.



Q. 오로라 프로젝트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은 언제인지?
필랑트는 크로스오버 형태로 프리미엄 플래그십 모델을 표방했다. 한국에서는 약간 낯선데, 프랑스 프리미엄에 대한 정의는 어떤 것인지?
A. (전기차 생산 계획) 하이브리드와 EV의 균형과 관련해 유럽 시장에서 EV 비중은 약 20% 수준이다. 르노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유지하는 동시에 순수 전기차를 생산하는 두 가지 전략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국 시장은 하이브리드 비중이 높은 만큼 우선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고, 이후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 EV 모델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프랑스 프리미엄) 르노가 지향하는 핵심은 시장의 다른 차량들과의 명확한 차별화다. 일루미네이티드 로장주 로고와 풀 LED 헤드램프가 그 대표적인 요소다. 또한 실내와 외부의 유기적인 연결성을 중요하게 고려했으며, 가시성 확보를 위해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를 적용했다. 여기에 다이내믹한 인상을 완성하기 위해 차량의 전체적인 쉐입에도 세심하게 공을 들였다.

Q. 세닉의 성적이 그랑 콜레오스에 비해 저조했다. 전기차 전략 수정 방향이 어떻게 되는지? 르노가 생산하는 다른 세그먼트의 차량들을 한국에 출시할 계획이 있는지?
A. (전기차 전략) 세닉은 수입차 모델이며, 해당 세그먼트에서는 하이브리드에 대한 선호가 높다. 그러나 장기적인 전략에는 변함이 없으며, 우선적으로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EV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시장 상황을 보며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신규 세그먼트) 한국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소형 세그먼트나 새로운 세그먼트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려 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기 어렵다.



Q. 필랑트와 다른 차의 차이점과 가장 강조하고 싶은 점은 무엇인지?
A. 이 모델은 하이브리드 엔진에 대한 르노의 적극적인 투자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르노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병행 개발하는 투트랙 전략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하이브리드는 연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충전에 대한 걱정이 없는 현실적인 솔루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필랑트는 대담하고 혁신적이며 유니크한 요소를 담기 위해 다양한 라이팅 시그니처와 같은 디자인 요소를 적극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일상을 함께하는 차’라는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과 안락하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조화롭게 완성하는 데 주력했다. 일반적인 SUV가 아닌 크로스오버 디자인을 채택해 세단과 SUV의 강점을 균형 있게 갖춘 모델이다.

Q. 유럽 전동화 정책 변화에 따른 르노의 입장은?
A. 현재 유럽 시장에서 EV는 약 2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수치가 크게 줄어들 가능성은 낮다. 전반적인 방향성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다. 다만 변화의 속도는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우선순위는 어떤 세그먼트에서 경쟁력을 집중해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판단하는 데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출시할 신차를 완성도 높게 개발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이다. 유럽연합이 구체적으로 명시한 규제의 범위는 제한적이지만, 르노 역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 경쟁력 있는 전기차를 선보이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될 것이다.



Q.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을 달성에 있어 한국의 중요성은? 필랑트에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지?
A.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판매하는 차량 3대 중 1대를 전동화 하는데 한국이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필랑트 역시 100% 하이브리드로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필랑트 기대치) 구체적인 목표 수치를 밝히기는 어렵지만, 그랑 콜레오스가 해당 세그먼트에서 약 15~2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필랑트 역시 경쟁 세그먼트에서 비슷한 수준의 비중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필랑트 개발을 위한 프랑스와 한국의 협업 과정과 일화를 소개해달라
A.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어떤 엔진을 탑재할지 결정하는 과정이었다. 4년 전만 해도 하이브리드 비중이 높지 않았지만, 본사에서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방향을 정하면서 한국팀과 많은 논의를 거쳤다. 결과적으로 현재 하이브리드 비중이 크게 확대됐고, 이는 올바른 선택이었으며 팀 차원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
커넥티비티 기술 강화를 위해 한국 팀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초기에는 한국 팀이 게임 기능 탑재를 먼저 제안했지만, 본사에서는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한국 팀이 짧은 시간 안에 완성도 높은 게임 기술을 개발해 필랑트에 적용할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필랑트는 한층 높은 수준의 커넥티비티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프랑스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한국 고객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국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티맵, 네이버클라우드의 웨일 브라우저 등 국내 서비스들을 탑재하며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도 활발히 진행했다. 한국 고객들에게 맞춤형 차량을 선보이기 위해 본사와 긴밀한 논의를 이어갔고, 한국 고객들이 차량에 무엇을 기대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개발을 진행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현대차, 1월 글로벌 판매 1.0% 감소…국내는 9% 성장 오토헤럴드
르노코리아 1월 판매 3,732대…국내 감소·해외 수출 증가 오토헤럴드
GM 한국사업장 1월 판매 4만4,703대…전년 대비 41.4% 급증 오토헤럴드
기아 1월 판매 ‘국내 회복·해외 안정’…글로벌 24만대 돌파 오토헤럴드
KG 모빌리티 1월 판매 8,836대…무쏘 효과로 전년 대비 9.5% 증가 오토헤럴드
국내 완성차 5개사 1월 판매 61만대 돌파…전년 대비 2.7% 증가 오토헤럴드
현대차 팰리세이드, 차세대 하이브리드 날개 달고 연간 최다 판매 신기록 오토헤럴드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유로 NCAP ‘2025 가장 안전한 도심형 소형차’ 오토헤럴드
차량 커넥티드카 서비스 '무료→유료' 전환율 6%... AI는 ‘개점휴업’ 오토헤럴드
전기차 10대 중 6대가 '기아' 시장 점유율 64%... 'PV5' 베스트셀러 등극 오토헤럴드
BYD코리아, MBN 제빵 서바이벌 ‘천하제빵’ 브랜드 파트너 참여 글로벌오토뉴스
한온시스템, 2025년 매출 10조 원 돌파 글로벌오토뉴스
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 ‘2025 연차보고서’ 발간 글로벌오토뉴스
한국앤컴퍼니, 공식 SNS 통해 ‘한국배터리’ 디지털 브랜딩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유로 NCAP ‘2025 가장 안전한 도심형 소형차’ 선정 글로벌오토뉴스
볼보자동차코리아, MBC 예능 ‘마니또 클럽’ 차량 지원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2026년 1월 글로벌 판매 24만 5,557대 기록… 전년 대비 2.4% 증가 글로벌오토뉴스
GM 한국사업장, 1월 판매 4만 4,703대 기록… 전년 대비 41.4% 급증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1월 글로벌 판매 30만 7,699대 기록… 국내 판매 9.0% 성장 글로벌오토뉴스
르노코리아, 1월 총 3,732대 판매… ‘그랑 콜레오스’ 내수 견인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