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에너지차 판매가 2025년 1,600만 대를 돌파했다고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가 발표했다. 수출을 포함한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28.2% 증가한 1,649만 대였다.
2025년 4분기에는 매월 160만 대를 돌파하는 등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다만 12월 판매량은 171만 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했으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11월보다는 6.2% 소폭 감소하며 연말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12월 기준 전체 자동차 시장 내 신에너지차 점유율은 52.3%에 달했다.
차종별로는 배터리 전기차가 12월 111만 대 팔리며 시장을 주도했으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37% 감소한 59만 9,000대였다. 이는 최근 5년 내 PHEV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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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국의 신에너지차 수출은 전년 대비 100% 증가한 262만 대를 기록했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출은 230% 급증한 96만 9,000대에 달했다. 이는 유럽연합(EU)이 중국산 배터리 전기차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서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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