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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전략은 달라지지 않아”…아우디코리아, 신모델 중요성 거듭 강조

2026.01.16. 13: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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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15일 오후 열린 ‘2026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국내 시장 평가와 함께 향후 투입될 신차 라인업을 공개했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15일 오후 열린 ‘2026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국내 시장 평가와 함께 향후 투입될 신차 라인업을 공개했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세단 수요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A6의 전략적 중요성이 달라진 것은 아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15일 오후 열린 ‘2026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국내 시장 평가와 함께 향후 투입될 신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지난해 출시된 Q6와 Q5의 판매 흐름에 대해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세단 시장 전반의 수요 감소 영향으로 A5와 A6 e-트론은 기대했던 수준보다는 다소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는 세단 전략을 축소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그는 "A6는 여전히 매우 중요한 세그먼트이다. 신모델을 준비하면서 스타일링과 플랫폼, 상품성 전반에서 균형을 맞추는 데 집중했다"라고도 말했다. 

아우디코리아가 올해 국내 시장 출시를 예고한 신형 A6는 PP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MHEV 플러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효율성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새로운 디지털 라이팅,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한층 진화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우디코리아가 올해 국내 시장 출시를 예고한 신형 A6는 PP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MHEV 플러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효율성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출처: 아우디) 아우디코리아가 올해 국내 시장 출시를 예고한 신형 A6는 PP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MHEV 플러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효율성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출처: 아우디)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세단 외에도 SUV를 포함한 향후 제품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2026년은 새로운 신차들에 보다 집중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A6와 함께 Q3를 비롯한 핵심 모델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3세대 Q3에 대해서는 "자신감 있는 디자인과 새로운 댐퍼 시스템,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향상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한 모델이다.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다시 한 번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마이크로 LED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이번 세대의 핵심 요소로 꼽았다.

한편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해서는 신중하면서도 단계적인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항상 조심스럽게 계산하고, 데이터와 실제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접근한다"라며 "내연기관,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한국 시장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에 맞춰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에도 "모델 연식 변경이나 상품성 개선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우디코리아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올해 국내 판매 목표와 관련해서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중장기적인 시야를 강조했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우디코리아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올해 국내 판매 목표와 관련해서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중장기적인 시야를 강조했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올해 국내 판매 목표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중장기적인 시야를 강조했다. 그는 "올해뿐 아니라 내년, 그리고 그 이후까지를 내다본 강력한 판매 증진 계획을 이미 마련해 두고 있다"라며 "신차 투입과 기존 모델의 지속적인 관리가 병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이날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마무리하며 "단기적인 성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한 단계적 접근과 실행 중심 전략을 이어갈 것이다. 말한 것은 반드시 실행하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방식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신뢰를 차분히 쌓아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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