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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예고" 오는 2030년, 중국에서 살아 남을 서구 브랜드 하나도 없을 것

2026.01.20. 13: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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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서구권 완성차 업체들의 입지가 빠르게 약화되는 가운데 일부 외국 브랜드가 2030년 전후로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밀려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출처: 오토헤럴드 DB)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서구권 완성차 업체들의 입지가 빠르게 약화되는 가운데 일부 외국 브랜드가 2030년 전후로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밀려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출처: 오토헤럴드 DB)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서구권 완성차 업체들의 입지가 빠르게 약화되는 가운데 전동화 전환이 가속화되며 현지 브랜드 중심 경쟁 구도의 고착화를 통해 일부 외국 브랜드가 2030년 전후로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밀려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현지시각으로 19일, 일부 외신은 중국 자동차 시장이 세계 최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입 브랜드에 우호적 환경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전하고 중국 현지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신에너지차(NEV)’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내수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2025년 중국 내 신에너지차 수요는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유럽과 미국에서 전기차 수요 둔화가 주요 이슈로 떠오른 것과는 대비되는 흐름이다. 다만 전체 승용차 시장 성장률은 둔화되어 지난해 중국 승용차 시장은 2370만 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4% 성장하는 데 그쳤는데, 이는 최근 3년 중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수입차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배경으로는 중국 업체들의 빠른 기술 대응 속도가 꼽힌다. BYD, 지리, 창안 등 현지 브랜드들은 첨단 전동화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능을 신속하게 상품에 반영하며 치열한 내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서구권 제조사들은 기술 적용 속도와 현지화 측면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입차 경쟁력이 약화되는 배경으로는 중국 업체들의 빠른 기술 대응 속도가 꼽힌다(오토헤럴드 DB) 수입차 경쟁력이 약화되는 배경으로는 중국 업체들의 빠른 기술 대응 속도가 꼽힌다(오토헤럴드 DB)

이 결과 최근 중국 소비자들의 차량 선택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 역시 빠르게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자체의 성능뿐 아니라 위챗, 알리페이 등 중국 내 ‘슈퍼 앱’과의 연동성, 디지털 서비스 통합 능력이 중요한 구매 요인으로 부상했다. 

현지 완성차 업체들은 이러한 요구에 맞춰 차량과 디지털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있지만, 해외 브랜드들은 상대적으로 대응이 느리다는 지적이다.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샤오펑은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2030년을 전후해 일부 핵심 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외국 완성차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테슬라, 도요타, 폭스바겐 등은 예외적인 생존 가능성이 거론됐다.

한편 중국 내 전기차 판매 확대에는 정부 보조금이 핵심 영향을 미쳤다. 2025년에는 노후 차량을 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교체할 경우 최대 2900달러(약 420만원) 수준의 인센티브가 제공됐다. 해당 정책을 통해 약 1150만 대의 차량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지난해 12월에는 일부 지방 정부의 예산 소진으로 신차 판매가 전년 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더해 올해 중국 정부는 보조금 축소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 경쟁까지 겹치며 시장 전반의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다. 중국 자동차 딜러 협회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흑자를 기록한 딜러는 전체의 30%에 불과했으며, 응답자의 75%는 일부 차량을 원가 이하로 판매했다고 답했다.

중국 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외국 브랜드들의 철수와 구조조정도 이어지고 있다(출처: 오토헤럴드 DB) 중국 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외국 브랜드들의 철수와 구조조정도 이어지고 있다(출처: 오토헤럴드 DB)

이 같은 환경 속에서 외국 브랜드들의 철수와 구조조정도 이어지고 있다. 미쓰비시는 지난해 중국 내 생산과 판매를 전면 중단했으며, 재규어랜드로버 역시 제품 라인업을 대폭 축소했다. 폭스바겐은 난징 공장의 생산을 중단했고 비현지 브랜드 가운데 가장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온 테슬라조차도 지난해 중국 판매량이 약 5% 감소하며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자리도 BYD에 내줬다.

이런 환경 속에도 중국 시장 규모를 감안해 완전 철수를 선택하기보다는 재편을 택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도요타는 상하이에 렉서스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며, 폭스바겐은 중국 시장 전용 신차 라인업 출시를 예고했다. GM 역시 중국에서 판매하는 모든 모델을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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