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전기 세단 ‘디 올-뉴 일렉트릭 CLA’가 유럽의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특히 CLA는 2025년 평가를 받은 전 세그먼트 차량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가장 안전한 차(Best Performer)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CLA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기술 등 네 가지 평가 부문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소형 패밀리카 세그먼트를 넘어 전체 평가 대상 차량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지난해 E-클래스가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된 데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의 안전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요르그 부르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최고기술책임자(CTO)는 “CLA는 설계 단계부터 안전 기술을 핵심 요소로 반영해 개발된 모델”이라며, “이번 결과는 벤츠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안전 전문성과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벤츠는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시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하는 크럼플 존과 견고한 차체 구조를 통해 탑승자 보호 능력을 극대화했다.
디 올-뉴 일렉트릭 CLA는 안전성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상품성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지난 1월 브뤼셀 모터쇼에서 ‘2026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유럽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10여 개 이상의 주요 상을 휩쓸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자동차 발명 140주년을 맞이하는 2026년을 앞두고 거둔 이번 성과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제시하는 차세대 전동화 모델의 안전 기준을 명확히 보여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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