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W-아우디가 1월 15일, 중국 진출 38년 만에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1,000만 대 돌파는 중국 시장에 진출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아우디가 1988년 중국 제일자동차그룹(FAW)과 합작으로 설립해 폭스바겐과 함께 중국 내에서 대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FAW-아우디는 이번 기록 달성을 기점으로 내연기관-전기차-하이브리드를 병행하는 투 트랙 전략을 본격화한다. 특히 2026년부터는 중국 시장의 지능형 모빌리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화웨이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첸쿤 ADS를 탑재한 신차들을 잇따라 선보인다. 지난 19일 출시된 차세대 아우디 Q5L은 화웨이의 지능형 주행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럭셔리 가솔린 SUV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동화 전환을 위한 생산 기반도 확충됐다. 장춘에 위치한 신에너지차 공장에서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PPE(Premium Platform Electric)를 기반으로 한 Q6L e-트론이 양산에 들어갔다. 올 해 중순 중국 시장 전용 전기차 모델들이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더불어 2030년까지 연간 70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