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 유럽 모델에 전기차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 이번 공급은 수소 모빌리티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유럽 시장에서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디 올 뉴 넥쏘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WLTP 기준 최대 826km(국내 기준 약 720km)에 달하며, 시스템 출력을 기존 135kW에서 190kW로 대폭 끌어올린 현대차의 야심작이다. 한국타이어는 이처럼 강력해진 출력과 수소전기차 특유의 무거운 하중을 견디기 위해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재를 적용한 이중 카카스 구조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고속 주행 시에도 타이어 변형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핸들링을 구현했다.
또한 엔진 소음이 없는 수소전기차의 정숙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저소음 특화 패턴을 적용했으며, 회전저항을 획기적으로 낮춘 최신 EV 컴파운드를 통해 넥쏘의 항속 거리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넥쏘를 포함해 아이오닉 9, EV9 등 현대차그룹의 주요 전기차 및 친환경 모델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 파트너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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