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동차 부품 기업 발레오와 핀란드의 인몰드 구조 전자 회로(IMSE) 선도 기업 탁텍(TactoTek)이 1월 20일 차세대 자동차 인테리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로부터 대규모 실내 조명 프로그램 주문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대량 생산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탁텍의 혁신 기술인 IMSE(In-Mold Structural Electronics)를 활용해 조명과 전자기기를 하나의 초슬림 유닛으로 통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IMSE 기술은 전자 회로를 플라스틱 성형품 내부에 직접 통합함으로써 기존 방식보다 부품의 두께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디자인의 자유도를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발레오는 이를 위해 첨단 자동화 생산 라인을 새롭게 구축하여 공정 최적화와 지속 가능한 제조를 실현할 계획이다.
발레오는 이번 수주를 포함해 2024년 이후 실내 조명 부문에서만 약 10억 유로(한화 약 1.4조 원)의 누적 수주액을 기록하며 시장 내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는 픽셀 조명, 스마트 표면, 라이팅 라인 등 고부가가치 솔루션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지능형 공간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발레오는 이번 수주는 차세대 인테리어 솔루션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발레오의 광학 전문성과 탁텍의 IMSE 기술을 결합해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탁텍 역시 이번 협력이 IMSE 기술의 전 산업적 확산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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