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해 온 셀토스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셀토스를 선보였다. 이번 신차는 1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이루어진 대대적인 변화로, 정통 SUV의 강인한 실루엣에 기아의 최신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했다. 기아는 강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소형 SU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고효율 하이브리드와 강화된 주행 성능
가장 큰 특징은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도입이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스템 최고 출력 141마력을 발휘하며 리터당 19.5km의 높은 복합연비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전용 사양인 스마트 회생 제동 3.0과 예측 제어 시스템은 주행 효율을 극대화한다. 함께 운영되는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193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으며, 두 모델 모두 최신 K3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체 강성을 기존 대비 20% 높여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체급을 뛰어넘는 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
신형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실내 V2L 기능을 탑재해 야외 활동 시 전자기기 사용이 자유롭다. 정차 중 엔진 구동 없이 배터리로 편의 장치를 이용하는 스테이 모드도 지원한다. 안전 사양으로는 동급 내연기관 차량 최초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2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를 적용해 상위 차급에 준하는 보호 능력을 갖췄다. 이 외에도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등 감성 품질을 높이는 사양들이 포함됐다.
확장된 실내 공간과 트렌디한 디자인
차체 크기는 전장 4,430mm, 축간거리 2,690mm로 이전 모델보다 각각 40mm, 60mm 늘어났다. 이를 통해 2열 레그룸이 25mm 확장되어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성을 확보했다. 적재 공간 역시 536L로 넉넉하며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연결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각적인 개방감을 제공한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X-라인은 전용 외장 요소와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를 사용하여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판매 가격 및 고객 마케팅
디 올 뉴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기준 2,477만 원부터 3,217만 원이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 반영 시 2,898만 원부터 3,584만 원으로 책정됐다. 기아는 출시와 함께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팝업 전시를 진행하며 청바지의 트렌디함을 접목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신입사원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유비 지원 및 잔가보장형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매 혜택도 운영할 예정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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