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달리기 축제 ‘제13회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를 오는 4월 5일 부산에서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달리기와 기부를 결합한 자동차 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역시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달리는 코스로 구성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나눔의 가치 더한 ‘스페셜 기부’ 첫 도입
올해 대회에는 추가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넓히고자 하는 ‘스페셜 기부’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됐다. 스페셜 기부 접수는 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패키지는 골드(100만 원, 30명)와 실버(50만 원, 70명)로 나뉘며, 신청자에게는 동반 1인 참가권과 선두 그룹 출발 기회, 전용 배 번호 및 러닝화 등 특별 기념품이 제공된다. 일반 접수는 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안대교 위를 달리는 특별한 경험
제13회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부산 벡스코와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10km와 8km 두 가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코스는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출발해 수영강변과 광안대교를 거쳐 광안리 해수욕장에 도착하는 경로로 설계되어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식 파트너사 컬럼비아의 기능성 티셔츠와 백팩 등 다채로운 기념품이 지급된다.
누적 기부금 76억 원,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집중
기본 참가비 5만 원과 스페셜 기부금 전액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유소년들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금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 지원과 스포츠 유망주를 위한 장학사업 등에 투입될 계획이다. 기브앤 레이스는 2017년 첫 개최 이후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 14만 5천여 명, 누적 기부금 약 76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기부 달리기 행사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부산 대회에서도 2만 명이 참여해 10억 원 이상의 기부금이 조성된 바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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