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SUV 및 픽업 전문 브랜드 GMC가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비전과 구체적인 제품 전략을 공표했다. GMC는 김포 한국타임즈항공에서 열린 브랜드 데이 행사를 통해 플래그십 전기차 허머 EV와 대형 SUV 아카디아, 중형 픽업트럭 캐니언을 동시에 선보이며 한국 내 프리미엄 세그먼트 공략을 본격화한다.
120년 헤리티지와 프로페셔널 그레이드 철학
GMC는 1902년 출범 이후 강인한 성능과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온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서 GMC는 정교한 설계와 실제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프로페셔널 그레이드 철학을 강조했다. 한국 시장은 고객의 눈높이가 높고 제품 가치를 냉정하게 평가하는 곳인 만큼, GM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번 모델 출시가 한국 고객의 높은 기준을 충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허머 EV와 아카디아·캐니언의 주요 특징
공개된 3종의 모델은 각각 브랜드의 기술력과 실용성을 대변한다. 허머 EV는 GMC의 전동화 비전을 상징하는 하이테크 SUV로, 4륜 조향 기반의 크랩워크 기능을 갖췄으며 2026년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아카디아는 최상위 트림인 드날리 얼티밋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국내 GM 차량 최초로 티맵 오토를 기본 적용했다. 캐니언 역시 드날리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어 2.7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3,493kg에 달하는 견인 능력을 제공한다.
서비스 인프라 통합 및 고객 접점 확대
GMC는 장기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캐딜락의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전국 어디서나 프리미엄 수준의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차 출시를 기념해 1월 29일부터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고객 시승 프로그램과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말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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