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가 올해를 승용차 시장 내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원년으로 선포하고 연간 판매 1만 대 달성에 도전한다. BYD코리아는 검증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네트워크 및 서비스 고도화 전략을 통해 국내 소비자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전기차 라인업 강화 및 하이브리드 모델 신규 도입
BYD코리아는 올해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3종 이상의 신차를 국내에 선보인다. 우선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한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과 기존 인기 세단인 씰의 후륜구동(RWD) 모델을 연초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국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BYD의 독자적인 PHEV 기술인 DM-i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도 연내 도입한다. 이를 통해 전기차부터 하이브리드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전국 단위 서비스 네트워크 및 고객 접점 확대
공격적인 신차 출시와 더불어 사후 관리 인프라 투자도 대폭 강화한다. BYD코리아는 브랜드 출범 1년 만에 전시장 32개와 서비스센터 16개를 구축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전시장 35개와 서비스센터 26개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단순한 지점 확대에 머무르지 않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인력 양성과 기술 역량 강화에 주력해, 차량 구매부터 정비까지 모든 과정에서 안정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한국 시장 안착 기반으로 ‘1만 대 클럽’ 진입 도전
지난해 1월 승용차 브랜드를 공식 출범한 BYD코리아는 진출 첫해에 아토 3, 씰, 씨라이언 7 등을 앞세워 6,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사업 부문 대표는 지난 한 해가 딜러 파트너사들과 기반을 다진 시기였다면, 올해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판매 성과와 고객 만족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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