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장거리 주행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대규모 차량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설 연휴 이동량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차량 고장을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장거리 운전 필수 항목부터 전기차 전용 점검까지
이번 무상점검은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 모두를 아우르는 정밀 점검 항목으로 구성됐다. 기본적으로 브레이크 패드,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등화장치 등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에 직결되는 항목을 살핀다. 엔진룸에서는 각종 오일류와 냉각수, 워셔액 상태, 배터리 전압 등을 확인하며, 전기차 고객을 위해서는 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 점검 등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워셔액을 무상으로 보충해 주는 부가 서비스도 이어진다.
서비스 앱 통해 사전 쿠폰 발급 후 방문해야
무상점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브랜드별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쿠폰을 발급받아야 한다. 쿠폰 발급 기간은 2월 2일부터 4일까지이며, 현대차와 제네시스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 및 마이제네시스(MYGENESIS) 앱에서, 기아 고객은 기아 앱(Kia App)에서 신청 가능하다. 현대인증중고차 이용 고객 역시 전용 앱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소지한 고객은 현대차·제네시스 블루핸즈나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를 방문해 점검을 진행하면 된다.
안전 최우선 가치… 고객 접점 서비스 강화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길에 오르는 고객들이 차량 결함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번 특별 점검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향후에도 차량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고객 서비스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상점검과 관련된 상세한 안내는 각 사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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