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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부터 메모리까지 가격 급등, 게이밍 PC 구매 장벽 높아져

2026.01.29. 16: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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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게이밍 PC 구매를 계획한 소비자들에게 올해는 유난히 가혹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AI 산업 열풍으로 GPU 가격이 치솟은 데다 D램과 낸드 플래시 메모리 가격까지 급격히 인상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사용자들은 원화 약세 현상까지 겹치며 게이밍 PC 구매나 조립에 큰 결심이 필요한 상황에 놓였다. 문제는 치솟은 가격 기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부품 가격 급등으로 고통 받는 게이머 (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부품 가격 급등으로 고통 받는 게이머 (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게이밍 PC 가격 상승의 주범은 단연 그래픽카드다. 2025년 1월 출시된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5090은 출시 당시 300~400만 원대의 가격을 형성했으나, 2026년 1월 현재는 700만 원을 호가하는 제품까지 등장했다.

주요 GPU 제조사들이 신제품 가격을 꾸준히 인상한 것에 더해, AI 수요가 폭발하면서 고성능 GPU 물량이 게임용 시장보다 데이터센터나 AI 학습용으로 우선 배치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반 소비자용 그래픽카드의 공급이 제한되면서 유통 단계에서 높은 프리미엄이 붙는 현상이 반복되는 추세다.


지포스 RTX 5090 (출처=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출처=엔비디아)


소비자용 그래픽카드의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에 관한 루머는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제 "권장 소비자 가격(MSRP)은 의미가 없다"는 말이 현실로 다가왔다. 하이엔드 제품은 물론 가성비가 핵심인 중급형 라인업조차 가격이 과거 상위 모델 수준으로 뛰어오르며 게이머들의 고민을 깊게 만들고 있다.

AI 붐은 D램과 낸드 플래시 가격까지 끌어올리는 중이다. AI 서버와 고성능 연산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됨에 따라 고용량 메모리 수요가 일반 소비자 시장을 압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메모리 업체들은 일반 D램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HBM(초고대역폭 메모리)과 AI 전용 메모리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용 제품의 공급이 줄어들었으며, 미국의 마이크론은 소비자용 제품 출하를 중단하고 B2B 사업에 매진한다는 소식까지 들려왔다.


삼성 HBM 메모리(출처=삼성전자)
삼성 HBM 메모리(출처=삼성전자)


일반적인 게이밍 PC는 보통 32GB 용량의 램을 구성한다. 2025년 9월 기준 16GB DDR5 메모리는 약 6만 원으로, 32GB를 구성하는 데 12만 원이면 충분했다. 그러나 현재는 16GB 메모리 단품 하나가 32만 원 상당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격 변동이 특히 심한 편이지만, 소비자들은 불과 몇 달 만에 5배가 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데이터 저장 장치인 낸드 메모리 상황도 비슷하다. AI 학습 결과물을 저장하기 위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게이머들이 주로 사용하는 M.2 NVMe SSD 1TB 제품 가격은 13만 원대에서 40만 원까지 치솟았다. 반도체 기업과 국가 경제 측면에서는 호재일 수 있으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탄식이 쏟아진다. 전문가들은 2028년까지 D램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게이밍 노트북도 가격 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 사진은 HP 오맨(출처=HP)
게이밍 노트북도 가격 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 사진은 HP 오맨(출처=HP)


노트북 시장 역시 메모리 가격 인상분이 반영되기 시작했다. 지난 1월 27일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북6 울트라의 출고가는 490만 원에 달하며, 게이밍 노트북 가격도 향후 20% 이상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PC와 노트북은 "오늘이 가장 싸다"는 말이 단순한 농담으로 들리지 않는 이유다.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환율 문제가 가혹함을 더한다. 2024년 말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고, 현재까지 지속된 원화 약세는 달러 기반으로 거래되는 PC 핵심 부품 가격에 직격타를 날렸다. 환율 상승분이 즉각적으로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면서 구매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악조건이 겹치자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실망 섞인 반응이 나온다. PC 업그레이드 대신 "차라리 콘솔 게임기가 낫다"거나 "기존 사양으로 최대한 버티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대안으로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고려하는 사용자까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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