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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길 잃은 포르쉐 "양보다 질" 딜러 30% 정리로 ‘하드 리셋’

2026.02.02. 13: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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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최근 판매 부진이 심화된 중국에서 전체 딜러의 약 30%를 정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출처: 포르쉐) 포르쉐가 최근 판매 부진이 심화된 중국에서 전체 딜러의 약 30%를 정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출처: 포르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10% 감소한 27만 9,449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실망스러운 실적을 밝힌 가운데 특히 판매 부진이 심화된 중국에서 전체 딜러의 약 30%를 정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 중국법인 판 리치(Pan Liqi) CEO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비용 구조 개선을 위한 전략적 판단이다. 포르쉐는 2024년 말 기준 약 150개에 달했던 중국 내 딜러망을 2025년 말 114개 수준으로 줄인 뒤, 2026년에는 전국 약 80개 딜러 체제로 재편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말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포르쉐 딜러들이 영업을 중단하는 사례가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경제매체 이차이에 따르면, 일부 가맹 파트너가 운영을 중단하면서 고객 계약금 정산과 서류 처리 문제가 본사로 이관되는 상황도 벌어졌다.

한편 포르쉐의 2025년 중국 판매량은 4만1,938대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 이런 감소세는 2022년부터 이어져 당시 중국에서 약 9만6,000대를 판매했던 포르쉐는 불과 3년 만에 현지 판매 규모가 절반 이하로 줄었다.

포르쉐 글로벌 판매도 중국 내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 2025년 포르쉐의 전 세계 인도량은 27만9,449대로 10% 감소했다. 북미 시장만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을 뿐, 나머지 지역은 모두 역성장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중국은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인 핵심 리스크 지역으로 꼽힌다.

2025년 포르쉐의 전 세계 인도량은 27만9,449대로 10% 감소했다. 북미 시장만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을 뿐, 나머지 지역은 모두 역성장을 기록했다(출처: 포르쉐) 2025년 포르쉐의 전 세계 인도량은 27만9,449대로 10% 감소했다. 북미 시장만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을 뿐, 나머지 지역은 모두 역성장을 기록했다(출처: 포르쉐)

특히 포르쉐 판매량에서 전기차 부문에서의 부진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포르쉐의 대표 전기 스포츠 세단인 타이칸은 중국 현지 브랜드들의 빠른 기술 진화와 가격 경쟁에 직면해 있다. 특히 샤오미 등 신흥 전기차 업체의 공세 속에 타이칸 판매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22% 추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포르쉐는 단기적으로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다시 무게를 두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포르쉐는 딜러망 축소를 통해 확보한 비용을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상하이에 새로 설립한 통합 R&D 센터를 중심으로 현지화 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연내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2종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다만 2026년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치는 낮춘 모습으로 중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뉴스차이나에 따르면, 포르쉐는 내년 중국 전략의 키워드로 판매량 중심의 성장이 아닌 양보다 질을 제시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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