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가 베스트셀링 '짐니'의 5도어 버전 '짐니 노마드(Jimny Nomade)' 연식변경을 단행했다(출처: 스즈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스즈키가 베스트셀링 '짐니'의 5도어 버전 '짐니 노마드(Jimny Nomade)' 연식변경을 단행했다. 일본 시장에서 2025년 데뷔 이후 높은 수요를 이어온 해당 모델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DAS 확대와 9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도입 등 실사용 편의에 초점을 맞춘 변화가 이뤄졌다. 다만 여전히 공급 물량이 제한적인 만큼 일본 내에서도 구매는 추첨 방식을 거쳐 진행된다.
이번 연식 변경모델의 외관 변화는 전면 범퍼 흡기구 상단에 신규 센서가 추가되고, 차체 길이 3,890mm의 컴팩트한 비율은 그대로 유지됐다. 여기에 신규 컬러 그래나이트 그레이 메탈릭이 추가되며 총 7가지 외장 컬러 선택이 가능해졌다. 해당 모델은 제조사 액세서리와 일본 애프터마켓 튜닝 파츠도 기존처럼 폭넓게 제공된다.
이번 연식 변경모델의 외관 변화는 전면 범퍼 흡기구 상단에 신규 센서가 추가되고, 차체 길이 3,890mm의 컴팩트한 비율은 그대로 유지됐다(출처: 스즈키)
연식변경 모델 실내의 핵심은 옵션으로 제공되는 9인치 디스플레이로 스마트폰 연동, 내비게이션, 후방 카메라를 지원한다. 또 아날로그 계기판 사이에는 4.2인치 컬러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돼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LED 실내등 기본화, 스티어링 휠 오디오·전화 버튼 추가, 전면 트레이 셔터형 USB 포트 도입 등 소소하지만 체감 가능한 개선도 포함됐다.
파워트레인은 이전과 동일한 구성으로 자연흡기 1.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은 101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고 130Nm 최대 토크를 기록한다. 또 래더 프레임 섀시와 파트타임 4WD 구조를 유지하고 변속기는 5단 수동 또는 4단 자동 중 선택 가능하다.
스즈키는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짐니 노마드의 안전 사양을 대폭 강화했다(출처: 스즈키)
스즈키는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짐니 노마드의 안전 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듀얼 센서 브레이크 서포트 II, 저속 제동 보조, 차로 이탈 경고·방지, 표지판 인식 기능이 추가됐고, 자동변속기 모델에는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된다. 전 모델 전·후방 주차 센서도 기본 사양이다.
가격은 수동·자동 동일하게 292만 6,000엔, 한화 약 2,7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이전 대비 수동은 27만5,000엔(259만 원), 자동은 17만6,000엔(165만 원) 인상됐다. 옵션으로는 9인치 디스플레이, 투톤 페인트, 외관을 강조하는 스타일 패키지가 제공된다.
해당 모델 구매는 다소 특이한 구성으로 1월 30일~2월 28일 접수를 바탕으로 추첨으로 배정되며, 3월 1일부터 일반 주문이 시작된다(출처: 스즈키)
해당 모델 구매 절차는 다소 특이한 구성으로 1월 30일~2월 28일 접수를 바탕으로 추첨으로 배정되며, 3월 1일부터 일반 주문이 시작된다. 생산은 7월로 예정돼 있다. 참고로 해당 모델은 인도 구루그람 공장에서 생산돼 일본으로 수입되며 이번 업데이트를 계기로 인도·호주 등 다른 시장에도 유사한 사양 변경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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