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026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3,107대, 해외 20만 2,165대, 특수 28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4만 5,557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으로 집계된 이번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2% 늘어났으며 해외 판매는 0.4% 증가했다.
스포티지·셀토스·쏘렌토, 글로벌 실적 주도
차종별 실적을 살펴보면 스포티지가 4만 7,78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셀토스가 2만 6,959대, 쏘렌토가 1만 9,770대로 그 뒤를 이었다. 해외 시장에서도 스포티지는 4만 1,773대 팔리며 최다 판매 모델에 이름을 올렸고, 셀토스 2만 3,261대, 쏘넷 1만 6,042대가 기록됐다.
국내 시장, 쏘렌토 중심으로 SUV 강세 지속
국내 시장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4만 3,107대를 기록했다. 1월 한 달간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8,388대가 판매된 쏘렌토다. 승용 모델은 레이 4,446대, K5 2,752대, K8 2,135대 등 총 1만 1,959대가 판매됐다.
RV 모델은 쏘렌토를 포함해 스포티지 6,015대, 카니발 5,278대, 셀토스 3,698대, 니로 1,991대 등 총 2만 7,584대가 고객에게 인도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 2,425대를 비롯해 총 3,564대가 판매됐다.
특수 판매 및 향후 목표
특수 차량은 국내 22대, 해외 263대 등 총 285대가 판매됐다. 기아 측은 작년 1월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기저효과와 더불어 해외 시장의 성장세가 실적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셀토스와 텔루라이드 등 신차 판매를 본격화하고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SUV 중심의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6.8% 판매 성장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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