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이하 KGM)가 2026년 1월 내수 3,186대, 수출 5,650대를 포함해 총 8,83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판매 성장은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정통 픽업 신형 무쏘의 출시 효과와 더불어 해외 시장의 꾸준한 상승세가 맞물린 결과다.
‘무쏘’ 부활, 비수기 뚫고 내수 시장 견인
내수 판매는 자동차 시장의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신형 무쏘의 성공적인 데뷔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38.5%, 전월 대비 19.8% 증가했다. 지난 1월 5일 본계약을 시작한 무쏘는 20일 1호차 전달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출고에 나섰으며, 열흘 남짓한 기간 동안 1,123대가 판매되며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증명했다.
신형 무쏘는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차체 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파워트레인과 서스펜션 등을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멀티 라인업과 도심형 감성을 더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튀르키예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수출은 5,650대를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KGM의 최대 수출국으로 자리 잡은 튀르키예를 비롯해 스페인, 독일 등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튀르키예 시장은 2024년 1만 1,122대, 2025년 1만 3,337대를 수출하며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하는 등 KGM 해외 전략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무쏘의 고객 인도가 확대됨에 따라 향후 판매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맞춰 생산성 제고와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국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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