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 국내외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한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했다(출처: 현대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 국내외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한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판매가 늘고 특히 국내 판매는 10%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2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시장 총판매는 9만9,505대로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 판매는 51만 737대로 역시 1.4% 소폭 늘었다. 이 결과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는 2.7% 늘어난 61만 242대로 집계됐다.
먼저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208대, 해외 25만7,49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한 총 30만7,69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9.0% 증가, 해외 판매는 2.8% 감소한 것.
1월 현대차 국내 판매는 세단 부분에서 총 1만5,648대 팔리며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했다. RV는 총 1만8,447대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 24.3% 두자릿수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해당 기간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8,671대가 팔리며 전년 동월 대비 1.7%, 전월 대비 10.4% 감소를 기록했다. 1월 현대차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2.8% 감소한 25만7,491대를 기록했다.
기아는 1월 한달 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3,107대, 해외 20만2,165대, 특수 285대 등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총 24만5,55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12.2%, 해외 0.4% 증가한 수치다.
기아의 지난달 국내 판매는 쏘렌토가 8,388대 판매되며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이어 승용은 1만1,959대가 팔리고 RV는 2만7,584대를 기록했다. 상용은 봉고Ⅲ가 2,425대 팔리는 등 총 3,564대가 판매됐다.
같은 기간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한 20만2,165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1,773대 팔리며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3,261대, 쏘넷이 1만6,042대로 뒤를 이었다. 또한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22대, 해외에서 263대 등 총 285대를 판매했다.
GM한국사업장은 1월 한달 간 국내 765대, 해외 4만3,938대 등 총 4만4,70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1.4%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607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고, 픽업트럭 시에라가 전년 동월 대비 230.0% 증가한 33대 판매됐다. 이어 트레일블레이저는 121대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 39.2% 줄고, 콜로라도는 단 4대가 팔려 71.4% 감소를 기록했다.
지난달 GM한국사업장의 해외 수출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8.7%, 79.4% 증가한 2만6,860대와 1만7,078대 선적되며 전년 동월 대비 44.6% 큰 폭의 증가를 나타냈다.
지난달 내수 시장 총판매는 9만9,505대로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하고, 해외 판매는 51만 737대로 역시 1.4% 소폭 늘었다. 이 결과 1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는 2.7% 늘어난 61만 242대로 집계됐다(출처: 현대차)
르노코리아는 2026년 1월 한달 간 국내 2,239대, 해외 1,493대 등 총 3,732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국내는 13.9% 감소, 해외는 22.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 국내 판매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1,663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전년 동월 대비로는 18.5% 감소를 보였다. 이어 아르카나는 369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7% 판매 증가를 기록하고 준중형 전기 SUV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은 207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어 1월 해외 수출은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르노 콜레오스) 977대, 아르카나 516대 등 총 1,493대가 선적을 마쳐 전년 동월 대비 22.8% 증가를 보였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1월 국내 3,186대, 해외 5,650대를 포함 총 8,83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국내에서 38.5% 증가, 해외에서 2.1%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 국내 판매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무쏘 출시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38.5%, 전월 대비로도 19.8% 증가했다. 지난 1월 5일 양산과 함께 본계약을 실시한 무쏘는 20일, 1호차를 전달하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를 시작해 지난달 총 1,123대가 판매됐다. 이어 액티언은 632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32.2% 증가하고 티볼리도 367대 판매로 25.3% 증가를 보였다.
해당 기간 수출은 총 5,650대로 튀르키예와 스페인, 독일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해에 이어 견조한 상승세를 이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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