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가 프랑스 내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항공과 철도를 연계한 ‘트레인+에어(Train + Air)’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에어프랑스는 지난 30여 년간 공항 접근성 제고와 저탄소 이동 수단 확대를 목표로 SNCF Voyageurs와 협력해 항공편과 기차편을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하는 트레인+에어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기존 프랑스 초고속열차 테제베 이누이(TGV INOUI)에 더해, 저가 고속철도 서비스인 OUIGO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선택 폭을 넓혔다.
에어프랑스X프랑스국영철도 보야져(SNCF Voyageurs) ‘트레인+에어’ 서비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노선은 아비뇽, 액상프로방스, 마르세유 기차역과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을 연결하는 구간이다. 에어프랑스는 향후 위고가 운행하는 프랑스 전역 70개 목적지로 해당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트레인+에어 서비스는 오는 9월까지 프랑스 내 총 27개 기차역과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을 잇는 네트워크로 확장된다.
트레인+에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항공편과 기차편을 포함한 전체 여정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다. 예약한 항공편이나 기차편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별도의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대체편이 제공되며, 기차 구간을 포함한 전체 여정에 대해 출발 30시간 전부터 온라인 체크인도 가능하다. 예약은 Air France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SNCF Voyageurs, 주요 여행사 채널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뱅상 엣슈베흐 에어프랑스 지속가능성 및 뉴 모빌리티 부사장은 항공과 철도가 결합된 복합 교통이 에어프랑스 탈탄소화 전략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위고의 단계적 도입을 통해 고객들이 테제베 이누이 운행 도시를 포함한 프랑스 전역의 기차역에서 파리 샤를 드 골까지 보다 폭넓은 저탄소 이동 옵션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롬 라퐁 위고 총괄은 이번 트레인+에어 서비스 통합이 SNCF Voyageurs와 에어프랑스 간 파트너십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향상된 복합 교통 서비스와 원스톱 예약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원활한 디지털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랑스는 2025년 2월부터 에어프랑스-KLM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Flying Blue를 통해 적립한 마일을 25유로에서 최대 100유로 상당의 SNCF Voyageurs 바우처로 전환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플라잉 블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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