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3월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앞둔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모델 ‘르노 필랑트(FILANTE)’를 전국 전시장에 배치하며 본격적인 판매 행보에 나선다. 그동안 르노 성수나 코엑스몰 등 주요 거점에서만 제한적으로 선보였던 필랑트는 이번 주 중 전국 175개 전시장에 입고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가까운 곳에서 르노의 새로운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세단과 SUV 경계 허문 독창적 디자인과 프리미엄 실내
르노 필랑트는 세단의 날렵함과 SUV의 실용성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기획되었다. 전면부에는 빛나는 ‘일루미네이티드 시그니처 로장주 로고’와 정교한 그릴 라이팅을 적용해 현대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을 완성했다. 르노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역동적인 차체 라인은 플래그십 모델다운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는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헤드레스트 일체형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시트’를 통해 장거리 주행 시에도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조수석까지 길게 뻗은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은 한층 강화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지원해 최첨단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강력한 하이브리드 성능과 정숙한 주행 환경
파워트레인은 르노의 고효율 하이브리드 기술이 집약된 E-Tech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스템 최고 출력 250마력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도심과 고속 주행 모두에서 경쾌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정숙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 트림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안전 사양 또한 촘촘하게 구성되었다. 최대 34개에 달하는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기능을 통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추고 사고 예방 능력을 키웠다. 르노코리아는 차량 출고 이후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전용 관리 프로그램인 ‘R:assure 프리미엄 케어 솔루션’을 함께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4,3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경쟁력 있는 가격
르노 필랑트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적용한 기준으로 트림에 따라 4,331만 9천 원부터 4,971만 9천 원으로 책정되었다. 브랜드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1,955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런칭 에디션 ‘에스프리 알핀 1955’는 5,218만 9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는 필랑트의 사전 계약을 진행 중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전국 전시장 입고를 기점으로 시승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대형 크로스오버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릴 방침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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