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영국 신차 시장에서 판매 1위에 오른 스포티지(기아 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가 2026년 1월 영국 신차 시장에서 판매 2위에 올랐다. 단일 모델 판매 순위에서는 준중형 SUV 스포티지가 1위에 등극했다.
영국자동차제조협회(SMMT)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1월 신차 판매 통계에 따르면 기아는 1만 199대를 등록해 폭스바겐(1만 2539대)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의 1월 영국 시장 점유율은 6.9%로 상승했다.
스포티지는 총 4675대가 등록돼 중국 체리 재쿠 7( JAECOO 7, 4059대), 포드 푸마(3715대)를 제치고 월간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기아 1월 실적은 기존 라인업에 추가한 전기 상용차 'PV5' 판매가 시작된 첫 달 200여 대를 기록하면서 순조롭게 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국 신차 모델별 판매 순위(출처 SMMT)
PV5는 216대 등록으로 전기 경상용차(eLCV) 판매 3위를 기록했다. eLCV 시장 점유율은 13.2%에 달했다.
기아는 6종 전기차 라인업이 판매를 견인했으며 가장 작은 판매 모델인 피칸토(국내명 모닝)도 1041대가 등록돼 해당 A 세그먼트 1위를 기록했다. 순수 전기차 판매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영국 신차 시장의 1월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한 14만 427대를 기록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같은 기간 47.3% 증가한 1만 8550대로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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