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대형 SUV 아틀라스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이하 AWAK) 주관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내연기관 SUV’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디자인, 주행 성능, 편의 및 안전 사양, 혁신성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아틀라스는 국내외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해당 부문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심사 위원단은 아틀라스가 대형 SUV 본연의 가치인 넉넉한 공간과 안락한 승차감을 충실히 구현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특히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실차 테스트를 통해 가혹한 주행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기본기를 보여준 점이 결정적인 수상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자녀 가족을 위한 최적의 공간 설계와 실용성
아틀라스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으로 주목받았다. 성인 6~7명이 탑승해도 여유로운 3열 레그룸을 제공하며,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폴딩 할 경우 최대 2,735L에 달하는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 현장에서는 7인승 모델 2열에 카시트 3개를 동시에 장착한 차량을 전시해 다자녀 가족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SUV로서의 면모를 직접 증명했다.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이 반영된 2.0 TS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4모션 사륜구동 시스템의 조화는 차체 크기를 잊게 만드는 경쾌한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안전에 대한 타협 없는 철학과 철저한 사후 관리
안전성 역시 아틀라스의 핵심 경쟁력이다. 아틀라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안전 평가에서 3년 연속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을 획득하며 견고한 차체 설계와 신뢰성을 입증했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아틀라스가 공간과 성능, 안전 모두에서 타협하지 않는 가치를 다시 한번 인증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아틀라스 구매 고객에게는 5년 또는 15만km 무상 보증 연장 혜택과 함께,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형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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