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회장 최대열)는 2026년 2월의 차로 르노코리아의 필랑트(PILANT)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필랑트는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제네시스 GV60 마그마, GMC 아카디아 등 치열한 후보군 사이에서 합계 36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심사는 내·외부 디자인,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상품성 등 5개 항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필랑트는 디자인과 감성 품질, 안전성 부문에서 7.7점의 고득점을 얻으며 기술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모델로 평가받았다.
한국과 프랑스의 협업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필랑트에 대해 세단의 안락함과 SUV의 실용성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라고 정의했다. 한국과 프랑스 르노 디자인센터의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된 외관은 기존의 전형적인 차급 구분을 탈피했다는 평이다.
실내 공간은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해 실제 주행 환경에서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점이 기자단의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에너지 효율성과 주행 안전성의 조화
필랑트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도 7.3점을 기록하며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준대형급의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설계를 통해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이달의 차로 선정된 르노코리아 필랑트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매년 주관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최종 심사 1라운드에 직행하는 특권을 얻게 된다. 이는 필랑트가 2026년 최고의 차 자리를 놓고 경쟁할 유력한 후보임을 의미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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