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월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존슨 밸리에서 열리는 오프로드 레이싱 대회 ‘킹 오브 더 해머스(King of the Hammers)’에 참여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북미 현지 고객들에게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SUV 타이어 테크놀로지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킹 오브 더 해머스’는 사막과 암반, 진흙 등 극한의 환경을 돌파하는 고난도 레이스로 매년 500개 이상의 팀과 8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는 북미 최고 인기 모터스포츠 중 하나다. 온라인 시청자만 2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파급력이 커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들의 기술 경연장으로도 불린다.
극한 환경 돌파하는 ‘다이나프로 MT2’의 퍼포먼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조엘 듀락, 저스틴 듀락, 제이콥 파체코 등 세 명의 드라이버에게 SUV 전용 익스트림 터레인 타이어 다이나프로 MT2를 공급한다. 이 제품은 비포장 험로에서 탁월한 구동력과 접지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공격적인 V자 사이드월 디자인은 날카로운 암석으로부터 타이어 손상을 방지하며, 최적화된 트레드 블록 디자인을 통해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다이나프로 MT2는 이미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제이콥 파체코 선수를 상위권으로 이끄는 등 북미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그 성능을 증명해 왔다.
북미 시장 공략 가속화… 소통 접점 확대 주력
한국타이어는 킹 오브 더 해머스 외에도 세마쇼(SEMA Show), 오버랜드 엑스포 등 주요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북미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인 ‘투모로우 골프 리그’의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마케팅 영역을 광범위하게 넓히고 있다.
향후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WRC 등 글로벌 7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확보한 방대한 데이터를 초고성능 타이어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확보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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