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태양광 발전 부품 시장에서 미국 최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본격적인 인재 채용에 나섰다. 테슬라의 여러 간부는 최근 머스크가 발표한 100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 건설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을 확인했다. 테슬라는 이번 인력 확충을 통해 전기차 생산을 뒷받침하는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2028년 말 시한 설정과 엔지니어 확보 경쟁
테슬라 태양광 제품 엔지니어링 부문의 세스 윈거 시니어 매니저는 링크드인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대담하고 야심 찬 과제로 규정했다. 그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역량 있는 엔지니어와 과학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재생에너지 발전의 기술적 장벽을 넘어서기 위한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테슬라 웹사이트의 채용 공고에 따르면 100GW 규모 설비 건설의 목표 시기는 2028년 말 이전으로 명시됐다. 이는 머스크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실행 시점을 구체화한 것이다.
경영진의 적극적인 채용 홍보와 업계 반응
테슬라의 엔지니어링 디렉터 랄프 곰과 배터리 제조 담당 부사장 본 에글스턴도 2월 초부터 자사 태양광 부문 채용 계획을 알리는 게시물을 게시했다. 에너지 저장 장치와 태양광 발전의 통합은 테슬라가 지향하는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 요소다. 현재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 측은 이번 채용과 관련한 공식적인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으나, 경영진의 행보는 에너지 사업 부문의 비중 확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